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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50 옵션 거래 내달 14일 시작

중앙일보

입력

금융감독위원회는 코스닥50 옵션의 상장이 승인돼 다음달 14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닥50옵션은 코스닥 주요 종목으로 산출하는 코스닥50지수를 기준으로 콜옵션(사는 권리)과 풋옵션(파는 권리)을 거래하는 것이다. 거래단위는 코스닥50지수에 10만원을 곱한 가격이며, 거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다.

한편 이날 금감위는 연말 증시 휴장일을 기존 3일에서 1일(올해의 경우 12월 31일)로 단축하기로 확정했다.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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