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시에 8억달러 들여 인공섬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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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중국 톈진(天津)시가 8억 달러를 들여 인공섬을 건설키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시는 부근 보하이(渤海) 만에 2억5800만㎥의 흙을 넣어 33.5㎢의 섬을 만들 계획이다. 인공섬에는 화물항구, 가공센터, 사무빌딩, 주택단지, 오락과 관광시설들이 들어선다. 공사는 올해부터 4년간에 걸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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