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어린이 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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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5일 상오 8시35분쯤 학교 가던 김영희(10·동대문 초등학교2학년) 양이 을지로6가 18 소방서 앞 건널목에서 파란 불을 보고 건너다가 빨간 불로 바뀌자 그대로 달려오던 서울 영20255호 급행「버스」(운전사 백영석·42·한일교통)에 치여 수도의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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