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LG 유통부문 통합

중앙일보

입력

LG그룹은 LG백화점과 상사, 유통등 3개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유통 부문을 내년중 한 회사로 통합한다고 1일 발표했다.

LG는 LG유통의 편의점(LG25)과 슈퍼마켓, 상사의 LG마트등을 올해말까지 각 계열사에서 분리한 후 이들을 LG백화점과 통합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될 경우 통합법인은 편의점부터 수퍼마켓, 할인점, 백화점등을 거느리는 종합유통 전문기업이 된다. LG홈쇼핑은 통합대상에서 빠진다. 신설 유통회사는 매출 2조5천억원, 자산 1조1천여억원의 대기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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