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매출 50% 급감

중앙일보

입력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한국타이거풀스는 스포츠토토 2회차(13일 오후 3시∼20일 오후 2시50분) 총 발매액이 첫회 때의 절반 수준인 1억2천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도 1회차의 6천69만원에 크게 못 미치는 2천580만원에 머물게 됐다.

그러나 타이거풀스측은 "1회차에서 1억원 당첨자가 발표된 18일 이후 2회차 매출이 급증해 전체 발매의 78.6%가 19일(30.4%)과 20일(48.2%)에 집중됐다"며 향후매출 신장을 기대했다.(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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