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투표율 공약 실천을 위해 해변 의상을 입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에서 김지민은 핫팬츠에 민소매티를 입고 등장했다. 김지민은 추위에 떨며 “아, 80%라고 할걸...”이라고 말하며 바로 두꺼운 점퍼를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지난 17일 “대선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거지의 품격' 녹화내용을 해변으로 짤 거에요. 당연히 의상은 해변이니까, 투표합시다”라며 투표 독려를 위한 공약을 내세웠다. 제18대 대선 투표율은 75.8%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