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g '화성인' 만칼로리女, "77사이즈가 소원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tvN `화성인X파일` 캡처

하루에 1만 칼로리를 섭취한다는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8일 미공개 화성인 특집으로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촬영 도중 연락두절돼 미공개된 화성인인 '한끼 식사 만칼로리녀'가 출연했다. 만칼로리녀는 이날 방송 시작부터 케이크 한 판을 먹기 시작하더니 중간에는 생크림 스프레이를 꺼내 빵 위에 뿌리기 시작했다. 만칼로리녀는 "하루에 생크림만 두 통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만칼로리녀는 "기본적으로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은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따로 치즈 등을 추가해 칼로리를 높여 먹는다"고 말하며 "현재 몸무게는 39kg~40kg 정도다. 나는 살이 찌고 싶어 먹는다. 77사이즈 되는 것이 소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칼로리 높은 걸 먹는 거지 양이 많지는 않다. 한 끼에 5000kcal 정도 먹는다"고 덧붙엿다.

한편 성인 여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는 2000~2300kcal 정도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