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기로 피검|경희대 총장비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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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2일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경희대 총장비서 전영식(40)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전씨는 작년 12월 3일 답십리시장 조합장 안한국(40)씨의 장남 안모(14)군을 경희 중학교에 입학시켜 준다고 교제비 조로 1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 여러 차례에 걸쳐 향응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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