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 두 번째 방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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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프로·레슬링」극동 「헤비」급 「챔피언」인 김일의 선수권을 둘러싼 동급「챔피언」쟁탈전이 12, 13 이틀간 하오 7시부터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일의 두 번째 방어전인 이 대회는 미국「헤비」급 「태그·매치」의 선수권자인 「조·스카바」와 일본「헤비」급 3위 소록신야, 「주니어·헤비」급 3위인 영목등의가 출전하는데 「조·스카바」는 작년 북한 「태그·매치」에서 김일 조에 선수권을 뺏긴바있어 이번 대전은 그의 복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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