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혜 독창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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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도미유학을 앞둔 「소프라노」장미혜양의 독창회가 11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서울대 음대 동창회 주최로 열린다.
이화여대를 거쳐 서울대 음대를 졸업(66년)한 장양은 제5회(55년) 동아일보주최 음악경연대회에서 성악부 1등에 입상한 바도 있다.
이번 독창회에서 노래할 곡목은 「바하」의 교회 「간타다」중에서 「의로운 주여!」 외 「베토벤」의 기도,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등 수곡이다.
반주에는 「피아노」 김석씨, 「오보에」 국연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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