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1호와 여자 3호 어떻게 맺어졌나 봤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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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캡처]
[사진=SBS ‘짝’ 캡처]

 26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3호와 남자 1호, 여자 1호와 남자 5호가 커플에 성공했다.

남자 1호는 처음엔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자 1호를 향해 토스트를 만들어주는 등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도시락 선택 이후 남자 1호의 마음이 조금씩 변했다.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1호 뿐만 아니라 여자 3호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 남자 1호는 “여자 3호님 귀엽더라. 말할 때 입술을 크게 열고 발음하는 게 아니라 사탕 문 듯이 얘기하고...”라며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고 있음을 드러냈다. 여자 3호는 최종 선택을 포기한 3명을 제외한 4명 중 3명에게 선택을 받아 ‘의자녀’에 등극했다. 남자 1호, 남자 4호, 남자 6호가 마음을 고백했다.

최종 선택에서 여자 3호를 선택해 커플이 되는데 성공한 건 남자 1호였다.

남자 1호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186cm의 키,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건장한 체격을 가진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의 공무원 고시학원 강사다.

26일 방송은 ‘한번 더 특집’의 2부로 그동안 출연했던 사람 중 아쉽게 짝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모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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