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에 곧 대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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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외무부에 신설된 차관보와 주일총영사관개설을 앞두고 금명간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외무부소식통은 신설된 차관보에는 전상진 통상국장, 공석중인 주미공사에는 이규성 주일공사가 내정되었다고 전했다.
또 이 소식통은 경제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통상국장에는 부외인사 중 경제전문가를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정된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현직)
▲차관보 전상진(통상국장) ▲주미공사 이규성(주일공사) ▲주「제네바」공사 연하구(아주국장) ▲아주국장 강영규(외교훈련원연구관) ▲의전실장 신응균(외교훈련원장) ▲주일대판총영사 김진홍(총무과장) ▲주일복강총영사 정문순(전문화재관리국장) ▲주일찰황총영사 송찬호(전 최고위원) ▲주일대사관참사관 이문수(여권과장) ▲총무과장 신기흠(외무장관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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