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베트남 다낭에 매장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1일 베트남 다낭에 파리바게뜨 다낭 롯데마트점을 열었다.

파리바게뜨 다낭 롯데마트점은 다낭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국제공항이 있는 하이쩌우(Hai Chau)군에 위치한 280㎡(8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롯데마트 입구 1층에 입점했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가장 큰 휴양도시로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 해병대 청룡부대가 주둔했던 지역이다.


특히 다낭 롯데마트점은 영화관, 볼링장 등이 함께 들어서는 쇼핑센터인 롯데마트 입구에 위치해 있어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파리바게뜨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로 유명한 다낭에 첫 점포를 선보였다"며 "지속적으로 베트남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5개, 미국 24개, 베트남 6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기기사]

·119서 야간ㆍ휴일 의료공백 메꾸고 피부과 상담까지? [2012/12/26] 
·몽골 의사들, 한국에 반했다 [2012/12/25] 
·고대구로병원 일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눈길 [2012/12/26] 
·공동주택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층으로 제한 [2012/12/26] 
·광동제약, 신년 이벤트 “소망을 말해봐~” [2012/12/26]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