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심경고백 "사고 친 주제에 살까지 쪄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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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가수 아이유가 사진 논란 후 심경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5일 자신의 팬카페에 "잘 지냈나요. 방문 꼭꼭 닫고 있느라 답답했어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물론 나가보지는 않았습니다. 프롬유 쓰고 싶어서 너무 답답했다"는 글을 올렸다. 프롬유는 아이유가 팬들에게 글을 쓰는 게시판을 의미한다.

이어 "그래도 덕분에 세상에는 할 일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댓글놀이 말고도 많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맘 고생하느라 살 빠진 우리 유애나(팬클럽) 미안. 사고 친 주제에 나는 살까지 쪄서 더 미안"이라며 그동안의 근황과 사과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여기는 유애나니까. 이때다 싶어 살짝 안부만 묻고 사라집니다. 감기조심 정말로"라며 "나 곧 방문 열고 나가요. 마루에서 주스나 한 잔씩 하면서 기다리고 계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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