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탑클래스기숙학원…컨설턴트 그룹이 남학생과 1대1 심층진단·상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남학생만 모여 있지만 매력적인 기숙학원이 있다. 양평탑클래스기숙학원은 성별에 따른 학습능력 차이를 극복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 이성을 의식할 필요 없이 편한 생활 및 의사표현으로 학습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킨다. 또 성공심리학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체력관리 및 자신감 향상에도 신경쓰는 등 학습은 물론 정서까지 보살핀다.

 변화된 수능에 맞춘 커리큘럼은 기본이다. 입시컨설턴트 그룹이 학생 한명에 대한 심층진단과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학습전략과 입시로드맵을 설정한다.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는 것.

 양평탑클래스기숙학원의 김형보 원장은 “양평탑클래스는 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환경과 커리큘럼으로 학습과 생활지도를 연계했다”며 “대학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재수학원을 정할 때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꼼꼼히 비교해 자신의 학습스타일에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양평탑클래스기숙학원은 재학생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역시 남학생 전용으로 이성과 완벽히 차단했다. 남학생만의 장점을 살린 학습환경에서 복습·선행학습 내신대비, 논·구술 완벽 대비 등이 가능하다. 현 중2,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2013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