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손연재, 2012년 빛낸 스포츠 선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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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손연재, 2012년 빛낸 스포츠 선수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18·세종고)가 한국갤럽이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설문조사에서 37.2%의 응답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수영 박태환(29.1%)과 축구 박지성(23.7%)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기성용·전은하,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여자부에선 U-20 대표팀의 공격수 전은하(19·강원도립대)가 뽑혔다.

◆마라도나, 이라크 대표팀 감독 된다

축구전문사이트 ESPN 사커넷은 21일(한국시간) 디에고 마라도나(52·아르헨티나)가 이라크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라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서 일본·호주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오리온스, 동부 꺾고 6연패 탈출

오리온스가 21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78-69로 승리, 6연패를 탈출하며 공동 7위(9승13패)로 올라섰다. 4위 KGC인삼공사는 최하위 KCC를 70-57로 꺾었다.

◆박혜진 15점·6리바운드 … 우리은행 4연승

우리은행이 2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하나외환을 75-53으로 완파하며 4연승했다. 가드 박혜진이 15점·6리바운드·4어시스트를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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