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포르노 찍은 20대女 공개 수배" 얼굴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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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 이민·관세국 제공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4~5살 정도의 어린이와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찍은 20대 여성을 공개 수배했다.

2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FBI는 4~5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이와 관계를 맺는 장면이 나오는 음란물에 등장하는 23~29세의 여성의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해 수배하고 있다. 이 동영상에 등장하는 어린이를 보호하려면 공개 수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동영상은 덴마크의 경찰이 미 이민·관세국에 신고한 것이다. FBI는 동영상 속 20대 여성이 중간 키에 갈색 머리를 갖고 있으며, 혀에 피어싱을 했고, 왼쪽 허벅지 안쪽에 점이 있다고 밝혔다. 미 사법당국은 이 여성이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그녀를 본 사람은 즉각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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