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봄단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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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가로수와 공원이 봄맞이 단장을 한다. 서울시는 시내 가로수 중 어린 나무를 제외한 3만여 그루에 대한 전지작업을 12일 부터 시작하여 50일 동안 계속할 예정이며 어린이공원 22개소를 비롯해서 19개소의 대소공원시설도 3월까지 보수 단장한다.
그중 「파고다」공원은 오는 삼·일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 당국은 보문동 6가(동신국민교앞)에 1천9백 평에 달하는 제 4공원을 5백만 원 예산으로 신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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