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age&]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 축복인 유진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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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To 유진폴첸(1·캐나다 토론토)
From 배성훈(33·강남구 대치동)

나 외삼촌이야. 아직 우린 서로 얼굴도 못 봤지만, 매일 매일 너의 자라는 모습을 할머니를 통해서 보고 있단다. 삼촌도 빨리 장가가서 너처럼 멋진 아들을 보고 싶어. 네가 기도 좀 해주렴. 너의 웃는 모습을 보면 내가 더 행복해.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서울 할머니에게 큰 기쁨을 준 유진아. 언제나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온 세상의 빛이 되길 바란다.

유진이를 하루 빨리 보고 싶은 외삼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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