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댄스교습소 등장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에서 최신 유행댄스를 배울 수 있는 사이버댄스교습소가 등장했다.

한국통신은 최근 자사의 인터넷방송인 `한미르방송'(http://Webcast.hanmir.com)을 통해 최신 가요댄스, 힙합 등을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는 유료 댄스강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댄스샤워'란 이름으로 제공되는 인터넷 댄스강의는 방송안무 전문 댄스팀인 `A-PRO'와 제휴, 최신 댄스를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며 특히 동영상으로 전체 춤 동작,강의, 느린동작 등을 보여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으로 한미르방송에 접속한 뒤 오락메뉴를 클릭, `댄스샤워'를 선택하면 된다. 수강료는 노래 1곡당 300원이 부과되며 앞으로는 월별정액제 등 다양한 요금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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