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만납시다' 문재인, 서울 표심 공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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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재인 페이스북]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5일 오후 광화문 유세를 통해 서울 지역 표심 몰이에 나섰다.

지난 12일부터 충청과 호남, 영남 등 지방을 순회한 문 후보는 토요일인 이날 광화문 유세에 나서 최대의 표밭 밀집 지역인 수도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들의 슬픔, 우리들의 희망'이란 제목의 이날 유세에는 용산참사 유족과 MBC PD수첩 해고 작가, 쌍용자동차 해고자 가족 등이 출연해 사연을 낭독한다. 문 후보는 행사 후반부에 등장해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마지막 애국가 합창은 가수 이은미씨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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