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일 호봉제-예정대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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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18일 국회에서 예산삭감으로 좌절될 뻔했던 교원에 대한 단일 봉급 제를 당초 방안대로 실시키로 했다.
문교부는 단일 봉급제 소요재원 5억3백만 원 중에서 삭감된 2억1천6백만 원을 66년도 1차 추가 경정 예산안에 확보해 주겠다는 국회 문공위원회의 보장을 얻었기 때문에 우선 앞서 통과된 명년 1월부터 단일 봉급 제를 실시해 나가 기로 했다.
문교부가 앞서 성안한 단일 봉급제안은 각급 교원을 42호봉으로 나누어 최고봉이 2만5천2백 원 최고봉이 2만4백 원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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