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표 유출 3천5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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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7일 상오 서울동대문서는 한전 발행 전차표 3천5백장을 부정 판매한 김희주(45·영등포구 본동 9의4) 여인을 장물 취득혐의로 입건, 한전에서 유출된 경위를 따지고있다.
김 여인은 지난 11일하오 6시쯤 신원을 알 수 없는 40세 가량의 여인에게서 8천7백50원 어치의 전차표를 7천원에 사서 중구 소공동 전차 정거장 근처에서 팔다 한전 영업과 민병선(42)씨에게 적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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