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공격 목표 설정 등 세 실무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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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27일AFP급전합동】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가맹국 국방상의 「특별」핵 위원회회의가 15개「나토」가맹국 중 10개국의 국방상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그 목적은 「나토」가맹국 사이의 핵 조정 문제를 토의하고 유사시 가맹국들이 즉각적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가맹국의 각 수도를 연결하는 신속한 통신망의 설치방안을 토의하는 것이었다.
27일의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3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①통신문제 ②가상적의 군사력에 관한 정보교환 ③핵 작전 기획과 공격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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