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프리미엄 도메인 보안'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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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업체 ㈜후이즈(대표:이청종, http://www.whois.co.kr)는 오는 24일부터 도메인 소유정보 변경 절차를 까다롭게 함으로써 해킹 등으로인한 도메인 도난 가능성을 크게 낮춘 `프리미엄 도메인 보안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이즈에 따르면 이 서비스 대상이 되는 도메인은 도메인 등록 정보 변경의 중간 단계인 `레지스트라 홀드''(ragistrar hold) 상태로 설정된다.

이 경우 인터넷을 통한 도메인 정보 변경이 불가능하고 도메인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정보를 변경하려면 소유자 본인임을 확인하는 각종 서류를 도메인 등록업체에 제출해야 하므로 불법적인 도메인 소유권 변경을 막을 수 있다는 것. 후이즈측은 "등록업체의 도메인 관리 허술로 도메인 소유자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도메인 보안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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