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겨울방학 보내려면? 세 가지만 기억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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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인 성진이는 요새 걱정이 많다. 전공 공부에 흥미를 붙이지 못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작년에 수능을 치른 후 성적에 맞추어 통계학과에 진학했지만 숫자보다는 좀 더 창조적인 일을 좋아하는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큰 화근이 되었다. 곧 중3이 되는 성진이의 동생 성훈이는 힘들어하는 형을 보면서 이번 겨울에 반드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으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것부터 실천해나가면 좋을 지 잘 모르겠다는 것. 성훈이처럼 이번 방학에 진로도 찾고 공부습관도 다시금 다잡으려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활동들 어디 없을까?

가장 먼저 ‘몸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하다. 학기 동안 과도한 학업량과 빡빡한 학원 스케줄로 인해 심신이 지쳐버린 아이들이 많다. 때문에 주로 늦잠으로 잠을 보충하려 하는데, 피곤함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늦게까지 공부하고 늦잠을 자는 것보다 오히려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학기에 적응되어 있는 신체리듬과 생활패턴을 방학 중에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일찍 일어나 취미 생활도 하면서 방학을 즐겨보자. 또한 선행학습에 치중하기 보다는 밖으로 나가 또래 친구들과 장래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고 유익한 체험을 해 보길 추천한다.

또한 ‘진로 설정에 대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학원을 꾸준히 다녀도 성적이 제자리걸음이라면 공부를 해야 하는 목표와 이유가 부재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앞으로 진로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은 우리 아이가 그동안의 자신을 돌아보고 확실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실제로 중학생 때부터 진로를 고민해 미래를 차근차근 설계한 경우 고등학교 진학 후의 대입준비 과정에서도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고 좀 더 발 빠르게 입시에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지원 전공에 맞는 진정성있고 일관된 활동 을 축적한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원하는 대학 및 학과에 진학할 확률 역시 훨씬 높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이다.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았다면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찾아보는 것이다. 올 한 해 자신의 공부 패턴을 자세히 돌아보고 공부할 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또한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 분배하고 일별, 주별로 쪼개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학업 자신감도 불어 넣어보자.


입시전문교육기업 진학사에서 진행하는 성공진학 겨울캠프는 다년간 쌓인 입시노하우와 진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진로고민을 해결해주고 효과적으로 새 학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흥미, 적성, 가치관 등을 종합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단계별 활동들이 주목된다. 진학예측진단검사(KMDT)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학과 및 직업정보를 탐색한 후 진학체험, 공부법 실천 등으로 이어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진로설계를 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학생은 물론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고등학교 1학년생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새로운 장소에서 타 학교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진로진학 수준을 판단해보고, 친구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더욱 확고한 의지를 다질 수 있다. 이번 성공진학 겨울캠프는 12월 29일(토) ~ 1월 1일(화) 3박 4일 간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02-2013-0707 혹은 ‘행복한 진학스쿨’ 홈페이지(www.happyjinhak.com)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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