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기존 치킨버거의 틀을 깨는 새로운 형태의 치킨버거 ‘징거더블다운’을 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징거더블다운’은 버거의 기본인 Bun(버거용 빵) 대신 매콤한 징거치킨필렛을 사용해 치킨 고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푸짐한 양으로 버거 한 개로 다소 부족함을 느꼈던 남성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징거치킨필렛은 갈지 않은 치킨통살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치킨필렛 사이에 들어간 고소한 슬라이스치즈와 베이컨, 페퍼마요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FC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징거더블다운은 이미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화제의 메뉴로 국내출시에 대한 지속적인 고객니즈가 있었다”며, “빵으로 만든 버거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고객들에게 푸짐함과 함께 새로운 맛에 대한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징거더블다운'은 1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징거더블다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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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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