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군인에|비상 경계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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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양구=본사 김경욱, 주섭일, 춘천주재 이운기자] 군당국은 26일 새벽을 기해서 양구·춘천 부근일대의 군인들에 대해 비상경계령을 내렸다고 한다.
이것은 김 중령등 그 가족을 살해한 무장괴한들이 휴전선을 넘어 월북하려다가 군방위선을 뚫지 못하고 다시 남하, 산악지대에 잠복중일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입수, 비상을 건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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