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신한, 하나외환 꺾고 선두와 반 경기 차 外

◆신한, 하나외환 꺾고 선두와 반 경기 차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2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외환과의 홈 경기에서 54-47로 승리하며 선두 우리은행에 반 경기 차 뒤진 2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KDB생명을 61-55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윤정수, 손명호 꺾고 천하장사

윤정수(27·현대삼호)가 2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결승에서 손명호(구미시청)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 씨름 ‘루차 카나리아’ 선수인 구티에레스 페레스(28)는 8강에서 백성욱(전남체육회)에게 0-2로 졌다.

◆이동환, PGA Q스쿨 4라운드 단독 1위

이동환(25·CJ오쇼핑)이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중간합계 19언더파로 김민휘(20) 등 공동 2위에 2타 앞선 단독 1위가 됐다.

◆노진규 쇼트트랙 월드컵 2관왕

노진규(20·한국체대)가 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1500m 결승에서 2분19초492로 우승했다. 노진규는 이어 열린 남자 5000m 릴레이에서 한국팀이 우승하면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