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농협을 영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한전은 2위의 농협을 3-0으로「셧·아웃」(19일·상은구장)- 수위「크라운」의「매직·넘버」를 3으로 줄여 주었다. 5차「리그」중반전에 들어선 실업야구「페넌트·레이스」는 20일부터 장소를 서울운동장으로 옮겨 마지막 공방전을 벌인다.
▲기은=5승
양「팀」모두 활기 없는 빈타전. 김옥수나 최관수가 똑같이「콘트롤」이 없는「피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양「팀」은 의좋게 2안타를 기록했을 뿐.
기은은 8회말 9번 최주억의 좌중간 [플라이]가 육군 이영(좌), 유문식(우)의 충돌로 낙구-이어 1번 오춘삼의 투수앞 범타를 김옥수가 1루로 악송구 하는사이 1점을 얻어 이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