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팀」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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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광주=본사체전특별취재본부】참사를 빚은 채 열린 제46회 전국 체육대회는 10일 하오 6시 어둠이 깃든 광주종합경기장에서 조용히 그 막을 내렸다. <관계기사3·4면, 호외에>
1만3천여 선수가 힘과 미를 힘껏 발휘한 이번 체전에서는 구기에 상위 입상을 독차지한 서울이 종반에 전세를 역전, 총점253점으로 l위, 2위는 전남(240·5점), 3위는 경기(223·5점)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체전구기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개인기록경기에서도 예년보다 좋은 기록을 나타내 역도에 세계「주니어」신기록 2, 「타이」1, 한국신 6, 한국학생신 2, 한국「타이」 2, 한국학생「타이」 2, 한국「주니어」신 3,「타이」 2, 세계「올림픽」「타이」 1, 육상에서 한국신 2, 대회신 44, 대회「타이」 8, 사격에 한국신 1, 자전거에 대회신 1개가 각각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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