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질 켈리, 한국 명예영사직서 해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불륜 스캔들의 핵심 인물인 여성 질 켈리(37)가 한국 명예영사직에서 해임됐다. 담당 공관인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희범)은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탬파가 주소지인 켈리에게 한국 명예영사직에서 해임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미 국무부에도 켈리가 명예영사에서 해임됐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