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홀」모두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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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0월1일을 기해 시내에 있는 90여 개소의「비어홀」을 전부 없애고 이중 시설이「바」로 쓸 수 있는 곳만은「바」로 영업을 바꿔주기로 했다.
「비어홀」은 여태까지 불법적으로「밴드」와「바걸」을 두어 실질적으로「바」영업행위를 하여 세금을 포탈해왔다는 것이다.
한편 식당 및 주점등 건물의 구조상으로 보아 요리점으로서 업태를 위반하고 있는 업소들도 10월9일까지 전부 허가를 경신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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