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본등 전시회도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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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가을이 되면 사람들은 조용히 앉는다. 그리고 무엇인가 생각한다. 24일부터는 독서주간. 주간이라고 더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아니다. 사색하는 시간을 다짐하는 듯이 중요하다. 도서관협회와 출판협회는 그런 의미로 갖가지 행사들을 꾸미고 있다. 주부들에게도 책읽기는 더없이 중요하다. 없는 시간은 요령껏 짜내야 한다. 책 속엔 세상을 살아가는 진지한 길이 있다. 그 마음을 여미면서 여기 금년 독서주간 행사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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