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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속리산과 임경업
속리산(俗離山,1057.7m)이라는 품목을 요약한다면? 답은 이렇다. 1., 자연이라는 석공(石工)이 빚은 놀라운 바위 예술품. 2. 한강.낙동강.금강으로 흐르는 삼파수(三派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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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안현수, 쇼트트랙월드컵 4차 종합우승 外
*** 안현수, 쇼트트랙월드컵 4차 종합우승 안현수(20.한국체대)가 2005~200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제4차 대회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안현수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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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빙속 새 ★ 이강석 '내일은 세계신'
이틀 연속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세계 정상권에 진입한 이강석이 21일 500m 2차 레이스에서 역주하고 있다. [키언스 AP=연합뉴스]16세 이상화도 500m 한국신 스타 기근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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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이강석, 500mm 한국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이강석(20.한국체대.사진)이 남자 500m에서 마침내 '한국신기록 제조기' 이규혁(서울시청)의 벽을 넘어섰다. 이강석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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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이 '불법집회' 주민 고발
포항시와 남구 해도동 주민 간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공해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시청 앞에서 연일 시위를 하며 청사 진입을 시도하자 시가 주민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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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환상의 코너링
진선유(左)가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양양A(中)와 러시아 타티아나 보로둘리나에 앞서 코너를 돌고 있다. [보르미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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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유 5관왕 '황금의 레이스'
진선유(왼쪽)가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양양A(가운데)와 러시아 타티아나 보로둘리나에 앞서 코너를 돌고 있다. [보르미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꿈나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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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윤 기자의 고갯마루 얘기마루] 덕유산 동엽령
한반도에서 가장 큰 산줄기인 백두대간은 옛적부터 이 땅을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해왔다. 백두대간에서 이 점을 가장 확연하게 읽을 수 있는 곳은 아마도 덕유산(1614m.전북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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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지리산 150회 종주한 산꾼
이광전씨가 22일 얼음꽃이 핀 천왕봉 근처를 지나고 있다. 높이 1000m가 넘는 봉우리만 20여 개가 솟아있는 지리산 주 능선을 며칠씩 걷는 지리산 종주는 산꾼이라면 누구라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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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철 천문과학관' 화천 광덕산에 건립
천문학자 조경철(76) 박사의 이름을 딴 천문과학관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광덕산에 세워진다. 화천군은 60억 원을 들여 광덕산 정상(해발 1000m)에 건축면적 4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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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쇼트트랙 한국
남자 3000m에서 우승한 미국의 안톤 오노가 주먹을 쥐고 기뻐하는 가운데 2, 3위로 들어온 안현수와 이호석의 힘들어 하는 표정이 대조적이다. [연합뉴스] 한국이 20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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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다시 태극마크를 단 전이경
IOC 선수위원에 쇼트트랙 코치에 아이스하키 대표선수까지. 1인 3역에 바쁜 전이경이 8일 부산의 실내링크에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쇼트트랙 자세를 잡아주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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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익~' 오노 반칙 … 안현수 금
남자 1500m 결승에서 한국의 안현수(앞)가 안톤 오노(오른쪽)와 캐나다 선수들을 제치고 선두로 코너를 돌고 있다. [뉴시스] 안현수(한국체대)의 쾌속질주가 시작됐다. 숙적 아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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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경남 사천 항공단지
지난달 28일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전시된 비행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곳엔 21대의 각종 비행기가 전시돼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달 28일 국내 유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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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안현수·이호석 나란히 2관왕
안현수(한국체대)와 이호석(경희대)이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안현수는 3일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진 ISU 쇼트트랙 월드컵 제1차 대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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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노·박 회담' 바람몰이
▶ 4일 전병헌 열린우리당 대변인(中)이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새 정치 신사협약-5금 3쾌의 약속'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서영교 부대변인, 오른쪽은 김재석 공보실장.▶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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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에 공중전망대 건설
미국의 그랜드캐년 주변 인디언 보호구역을 소유한 후알라파이족 인디언들은 그랜드캐년을 굽어보는 공중전망대와 인디언 마을, 서부 개척 시대를 테마로 한 120만 평 규모의 관광 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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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훗카이도
눈 덮인 벌판을 달리는 철마('철도원'), 얼음만큼 투명한 사랑의 감동 ('러브레터')…. 이곳에 얽힌 영화의 진한 감동 때문일까. 일본 열도 최북단 홋카이도(北海道)는 으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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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세계최대 시추선 수주
삼성중공업은 스웨덴의 스테나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원유 시추선(드릴쉽) 2척을 10억4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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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내 담장 없앤다
논산시내 건물에서 담장이 사라져가고 있다. 논산시는 자연 친화적인 열린 공간을 확보하고 이웃 주민 간의 화합을 꾀하기 위해 올해부터 '담장 없는 녹색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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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33개 해수욕장 철조망 없앤다
▶ 속초해수욕장이 지난해 군 당국 협조로 1000m 해안 철조망 중 일부를 경관형 울타리로 바꿨다.[속초시 제공] 강원 지역 동해안 해수욕장 주변에 군(軍)이 설치한 경계 철조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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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담쟁이'
도종환(1956~ ), '담쟁이'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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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건각' 허장규 떴다
▶ 21일 13분대의 기록으로 5000m 결승선을 통과하는 허장규. 한국 남자 장거리에 허장규(22.삼성전자)가 떴다. 최근 출전한 여러 국제대회 5000m에서 절정의 스피드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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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장진호에선 지금] 북핵 긴장 속 미군 유해 발굴
▶ 6·25 격전지인 함경남도 장진호 지역에서 16일부터 올해 첫 미군 유해 발굴작업이 시작됐다. 미군 측은 흙을 걸러뼈를 고르는 등의 작업에 북한 군인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뒤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