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의원이 첫 클린턴 지지 선언
현직 미국 공화당 의원이 최초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고향 뉴욕이 지역구인 리처드 해나(6
-
[The New York Times] 미 언론의 양비론이 트럼프란 괴물을 키웠다
폴 크루그먼NYT 경제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가 마침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자리에 올랐다. 그가 지난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을 때 미국인들은 ‘떠버리 사업가의 조크’로 받아들였다
-
긴 호흡 탐사보도 지속돼야
중앙 SUNDAY 6월12일자는 1면과 4~5면을 할애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빙하 붕괴로 북극항로가 열리면서 이를 활용하려는 주변국들의 움직임과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의 변화를 다
-
[시선 2035] 마시멜로는 지금 먹겠습니다
김혜미JTBC 사회부 기자부서에서 비상연락망을 만들었다. “보호자 연락처를 적어 내세요.” 내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열 일 제치고 달려와 줄 사람이 누구인가. 결혼 2년, 주말부
-
[사설인사이트]세계에서 '막말 정치'가 먹히는 이유
제 남편도 만족을 못 시키면서 미국을 만족시키겠다고?저 X이 보도한 것은 다 거짓말이다. 저 X은 삼류기자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공화당 후보가 된 도널드 트럼프의 ‘유명한
-
[글로벌 포커스] 클린턴이 당선된다면 북한의 운명은?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많이 바뀔수록 더 똑같다(The more things change, the more they stay the same)’는 영어 표현은 워싱턴 정가에도
-
[글로벌 위치] 미국 좌파·우파 포퓰리즘의 도전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온 도널드 트럼프의 도전은 국내외 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동북아시아 안보 질서에 대한
-
트럼프가 오바마보다 더하네…냉가슴 앓는 월가
|8년간 금융규제에 시달린 월가공화당 후보 밀어주려 별렀지만트럼프, 반월가 시각에 계획 삐긋 미국 월가는 칼을 갈았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맞춰서다. 아메리칸뱅커스(AB)는 최신호
-
트럼프가 떠오르자…월가 국제주의와 트럼트 개똥철학 충돌
막말을 일삼는 미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 [사진 중앙포토]미국 월가는 칼을 갈았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맞춰서다. 아메리칸뱅커스(AB)는 최신호에서 "월가는
-
미국 대선 들썩이는 '불펜'…블룸버그·바이든이 뜬다
미국 대선의 아웃사이더 돌풍에 대선 바깥의 불펜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8일 출마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던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진영이 뒤에서 웃기 시작했고 민주당을 후원
-
부유세·월가혁신·빈민구제…거침없는 ‘민주적 사회주의’
단 0.2%포인트 차이였다. 미국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 결과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49.8%,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은 49.6% 였다. 승자는 힐러리였다. 민주
-
[세상읽기] 변화는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이훈범 논설위원미국 대통령 선거가 흥미진진하다. 연말이 돼야 본선이 치러질 텐데도 두 달여 앞 우리네 총선보다 훨씬 박진감 넘친다. 총선과 대선의 중량감이 분명 다를 터지만, 난데
-
샌더스 경제학…거침없는 민주적 사회주의
단 0.2%포인트 차이였다. 미국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 결과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49.8%,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은 49.6% 표였다. 승자는 힐러리였다.
-
[글로벌 영웅 시리즈] 조지 소로스 펀드메니지먼트 회장
동유럽 민주화, 오바마 재선 도운 헤지펀드의 개척자조지 소로스조지 소로스(86)는 헤지펀드의 초창기 개척자인 미국의 금융인이다. 활발한 사회 참여와 기부로 사회적 영향력이 막강하다
-
[폴 크루그먼 칼럼]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나
폴 크루그먼아직도 미국의 양대 정당이 똑같다고 하는 평론가들이 꽤 있다. 똑같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이익집단과 광적인 당파주의자들에 의해 똑같이 극단적인 입장으로 치닫는다는 것
-
[임마누엘 칼럼] 정치인들에게 기적을 기대할 수 있을까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기업인 출신으로 정치인이 된 안철수 의원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나 또한 안 의원의 이번 ‘벤처 사업’에 정치인
-
“WP는 베저스 세금피난처” vs “우주선에 트럼프 자리 마련”
‘테드 크루즈,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태클을 걸다.’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은 21일(현지시간) 보수 유권자운동 티파티의 지지를 받는 공화당 테드 크루즈 후보(44·텍사스주
-
[국제] 美대선은 후보 vs. 언론 전쟁…언론 비판에 후보들 발끈
'테드 크루즈, 월스트리트저널(WSJ)에 태클을 걸다.'(폴리티코 21일자)미국 대선 경선주자들의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는 가운데 특정 언론사와 후보들 간의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다.
-
[글로벌 워치] 미국 대선 공화당 주자들의 외교 정책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들은 이번 주 TV토론에서 주로 외교 정책을 다뤘다. 현재 미국인들의 마음 상태를 대변하는 흥미로우면서도
-
TV엔 트럼프만 보여도 돈은 젭 부시로 흐른다
억만장자 데이비드(왼쪽)와 찰스 코크(가운데) 형제는 공화당의 열렬한 지지자다. 반면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은 민주당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중앙포토]“남북전쟁은 경제전쟁이
-
[똑똑한 금요일] 미 부자 가문의 정치 성향
“남북전쟁은 경제 전쟁이었다. 패전은 곧 남부 경제의 붕괴를 의미했다. 동시에 남부 부호들의 몰락이기도 했다.”미국 정치 평론가 겸 역사가인 케빈 필립스가 2002년 펴낸 『부와
-
백악관 “평화적 권력 교체 선례 남겨” 빌 클린턴 “완전한 민주화 실현 기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본지에 보낸 애도 성명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잃은 슬픔에 처한 한국 국민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의 비전과 희
-
[국제] 빌 클린턴 "김 전 대통령과 함께 일한 게 자랑스럽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본지에 보낸 애도 성명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잃은 슬픔에 처한 한국 국민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의 비전과
-
11시간 청문회 끄떡없는 68세 힐러리 “요가 덕분”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오른쪽)이 24일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행사 ‘제퍼슨 잭슨 디너’에 참석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