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손 뻗친 상사 '거기' 잘랐다, 피로물든 스페인 난투극
[일러스트 김회룡] "성폭행을 모면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어요." 스페인에서 성폭행 위기에 빠지자, 상대 남성의 성기를 절단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
강물 떠밀린 시신 뜯어먹는 들개…'코로나 지옥' 인도 충격 [영상]
[유튜브 캡처]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망자가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강둑에 떠밀려온 시신을 들개들이 훼손하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에 휩싸였다.
-
"한명에 778만원" 코로나 고아 인신매매…인도 뒤집혔다
인도의 한 아이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있다(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AP=연합뉴스 #인도에 사는 5살 프라담에게 남은 가족은 10개월 된 동생뿐이
-
다리밑 갠지스강으로 툭…가족 시신 내던진 충격 장면 [영상]
[유튜브 캡처] #갠지스강 지류인 라프티강의 한 다리 위. 차를 타고가던 남성 두 명이 차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한 명은 방호복 차림이었다. 흰 비닐로 꽁꽁 감싸져 있는 무엇인가
-
"소똥 바르면 코로나 치료"…인도 '엽기 방역'에 전문가 경악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의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호소에서 남성들이 지난 9일(현지시간) ‘소똥 치료’를 한 뒤 예방 면역력을 높여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로이터
-
"끄떡없다" 입속에 살충제 '쏴-'…힌두교 수행자 돌연 사망 [영상]
힌두교 '영적 지도자'(guru)를 자처하며 입속에 살충제를 뿌리는 영상으로 유명해진 이 와얀 머르따. [유튜브 캡처] 입을 벌리고 입속에 살충제를 분사하는 기이한 행동을 보이며
-
변이 덮쳐도 축제 계속···하루 4000명 사망, 인도 최악의 날 [이 시각]
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한 화장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들의 장례를 돕고 있다. AFP 8일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사
-
인도 하루 확진 40만, 세계 87만명 최대기록…완치자 재감염 우려 변이 바이러스 발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도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 세계 하루 확진자 발생은 87만3290명으로 지난 1월 7일의 84만
-
생지옥 인도 ‘변이 온상’ 우려…면역 회피 바이러스 나오나
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계 최대로 발생하고 있는 인도에서 기존 면역을 회피할 수 있는 바이러스 샘플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미 하루
-
갠지스 집단 입수 허용…"총리가 수퍼전파자" 궁지몰린 모디
쿰브 멜라(Kumbh Mela) 축제에 참석한 힌두교인들이 지난 4월 12일 옷을 벗고 갠지스강에 입수하며 참회 의식을 치르고 있다.[AP통신=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
축제에 무너진 인도, 지옥이 됐다…사흘새 100만 명 확진
지난 2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에서 코로나19 지정 병원에 입원하려는 환자들을 실은 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가 느슨한 방역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최
-
[사진] 인도 하루 2700명 코로나 사망, 화장장 연기 자욱한 뉴델리
인도 하루 2700명 코로나 사망, 화장장 연기 자욱한 뉴델리 인도가 안이한 방역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대재앙에 빠졌다. 이달 초 힌두교 성지 네 곳을 순례하는 쿰
-
산소통도 훔쳐간다…하루 확진 34만명, 코로나 무덤 된 인도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 수와 사망자가 사흘째 최다 기록을 세웠다. 25일 BBC에 따르면 인도 현지에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신규
-
노천서 불타는 시신들…방역 푼 인도, 지옥으로 변했다 [이 시각]
뉴델리의 노천 화장장에서 24일 코로나 19 사망자의 시신을 불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인도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만명을 넘어섰다. 인도의 코로나 확
-
더 센 '삼중 변이'도 등장…인도 최악의 날, 하루 확진 31만
코로나19 이중 변이 바이러스(B.1.617)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인도에서 전파력이 더 강한 삼중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견됐다. 이런 상황에서 인도는 22일(현지시간) 하루
-
지구촌 백신공장 인도 '하루 26만명’ 코로나 진앙지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 하리드와르에 수백만 명의 순례객이 모였다. 이들은 힌두교 최대 축제인 '쿰브 멜라'를 맞아 갠지스강에 들어가 목욕을 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
[오병상의 코멘터리] 코로나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다
7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군부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들. 미국 싱크탱크 프리덤하우스는 세계의 민주주의가 15년째 퇴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배경의 하나로 중국의 권위주의 정권(
-
[더오래]종교와 금기 음식…소·돼지 안 먹는 이유 뭘까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41) 종교는 인간의 정신문화와 생활양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종교적인 이유로 금기시하는 음식이 있고, 나라별로 종교
-
통합 외치던 바이든팀, 국가안보팀 전원 소수계가 장악했다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눈길을 끈다. 여성과 소수민족의 비율이 역대 어느 내각보다 많다. 종래 미국의 주류 세력이던 ‘백인 남성’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의
-
산골에 2800명 들렀다…'제2의 신천지' BTJ열방센터 정체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전경. [사진 열방센터 홈페이지. 현재 폐쇄]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자락 끝에는 대형 기도원이 있다. 한적한 산골 마을에 세워진 ‘BTJ열
-
[한 컷 세계여행] 히말라야 아랫마을에서 연 날리던 맨발 아이
━ 네팔 박타푸르 더르바르 광장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 이 나라의 수도는 카트만두입니다. 카트만두는 도시 이름이기도 하지만, 계곡 이름이기도 합니다. 25㎞ 길이의 카트만
-
결혼식 직전 확진…신부는 드레스 대신 파란 방호복 입었다
인도에서 파란색 방호복을 입은 한 커플이 코로나19 격리시설 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신부(왼쪽)가 결혼식 몇 시간 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시설에 격리되자
-
공감의 깊은 치유력, 나와 남을 살린다
당신은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기를 당신은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기를 아서 P. 시아라미콜리, 케서린 케첨 지음 박단비 옮김 위즈덤하우스 가족의 죽음은 남은 가족의 삶을 어떤 식으
-
법륜 스님 ‘니와노평화상’ 상금 2억 기부
법륜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사진) 평화재단 이사장이 ‘아시아의 종교 노벨상’으로 불리는 니와노평화상을 수상했다. 일본 니와노평화재단은 26일 비대면 방식으로 시상식을 열어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