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지 않아도 즐길 수 있죠"...귀로 코로 봄꽃축제 즐기는 시각장애인
무슨 색 꽃이에요? 이야, 향기가 진짜 좋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옆 작은 숲에서 한 여성이 살구꽃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귀와 연결된 마이크를 착용한 인미
-
엄청난 개코, 사람 스트레스 냄새도 맡는다…'이런 환자'에 도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환자의 날숨 냄새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구분하는 훈련을 받은 개 아이비(Ivy. 왼쪽)와 캘리(Callie)가 냄새 감지 실험을 하고 있다
-
죽지도 못한채 영혼까지 고통…파킨슨 치료혁명 이끈 이 남자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빛의 속도로 달리는 열차를 만든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걸 버티는 선로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미국 의학미디어 주최 포럼에서 마
-
진짜 'AI 시대' 시작된다…CES, 한마디로 정리하면 'ALPHA' [미리 보는 CES]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 모습. 연합뉴스 인공지능(AI)의 진정한 시작-.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
-
“죄송합니다!” 일진도 쫄았다, 강동구 지키는 ‘블랙독’ 포스 유료 전용
■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댕댕이’ by 펫 톡톡 「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내 새끼’와 달리 직업이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인명구조견·마약탐지견·군견·안
-
“킁킁” 한번에 아지트 찾았다…흰개미 쫓는 전국 유일견 유료 전용
■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댕댕이’ by 펫 톡톡 「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내 새끼’와 달리 직업이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인명구조견·마약탐지견·군견·안
-
냄새도, 단맛도 잘 못느낀다…이런 어르신들 위협하는 병 [건강한 가족]
무뎌진 미각·후각 되돌리기 미각·후각 장애 작년에만 3만 명 뇌와 연관성 커, 대부분 함께 와 증상 악화 땐 우울증, 사고 위험도 미각·후각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
수심 30m 치아 냄새도 맡는다…실종자 8명 찾아낸 6살 '파도' [르포]
“따라!”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 대구 달성군 소재 낙동강 강가에 있는 한 수상 레저 공간.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산하 119구조견교육대 소속 현광섭 훈련관이 우렁차
-
오은영 육아 솔루션 틀렸다…‘삐뽀삐뽀 119’ 저자의 일침 유료 전용
자동차 고치는 방법으로 자동차를 새로 만들려니 힘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애 키우기 왜 이렇게 힘든 거냐”는 질문에 하정훈소아청소년과의원 하정훈 원장은 이렇게 답했다. 고장
-
적군 쫓는 ‘네 발의 전사’, 나는 6년차 군견입니다 유료 전용
■ 클래스가 다른 전문직 ‘댕댕이’ by 펫 톡톡 「 가정에서 반려인에게 사랑을 주는 ‘내 새끼’와 달리 직업이 있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인명구조견·마약탐지견·군견·안내견·
-
[건강한 가족] 난치성 파킨슨병, 뇌심부 자극술로 증상 호전 가능
기고 허륭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 손발이 떨리고, 움직임이 느려진다. 몸이 뻣뻣해지며,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다. 종종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많다. 파킨슨병의 대표 증
-
김건희 여사도 찾은 광주비엔날레, 내년엔 서편제로 부활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9일 폐막했다. 사진은 올해 출품작인 팡록 술랍의 ‘광주 꽃 피우다’. 프리랜서 장정필 “원래 코가 이쪽에 있는 거잖아요?”
-
광주 온 김건희 여사도 활짝 웃었다…'코 없는 코끼리' 만지기[e즐펀한 토크]
원래 코가 이쪽에 있는 거잖아요?” 지난달 13일 오후 1시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김건희 여사가 코끼리 조형물을 가리키
-
당뇨환자 사과·배, 다이어터는 수박·멜론…과일 이렇게 먹어라 [건강한 가족]
과일 현명하게 먹기 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해 건강식품으로 통한다. 고유의 색·맛·향이 입맛을 돋우고 인체에 유익한 건강 물질을 활성화한다. 그러
-
뇌에 칩 이식, 죽지 않고 병들지 않는 ‘영생 신인류’ 가능할까
━ 뉴럴링크 ‘기계 인간’ 실험 파장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사후세계에 대해선 아직 밝혀진 바가 없지만, 적어도 육신은 소멸한다. 이런 ‘상식’이 머잖아 깨질지도 모르겠다
-
반 고흐 대체할 수 없는 AI 화가,‘제2의 고흐’ 탄생 막을 수도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이 사람은 스케치에는 재능이 있는데 붓만 들면 그림이 이상해진다니까!” 19세기 말 가난한 무명 화가의 모델을 서던 남자가 투덜거렸다.
-
삼육대,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 개최 액세서리·쿠키·마들렌·굿즈 등 14개팀 참가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7~18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을 개최했다. 콩콩마켓은 학생들이 상품 기획부터 판매, 브랜딩, 마케팅까지 주체
-
약 처방 없이 병 고치는 교수, 아이에 ‘이 지능’ 심고 있었다 유료 전용
아파도 약 안 주는 의사로 유명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최연호 교수. 그는 크론병 등 소아청소년 소화 영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힌다. 그런데 『기억 안아주
-
'천천히 씹기' 당뇨 잡고 맛도 잡는다…혈당관리식 5주차 '메뉴' [하루 한 끼, 혈당관리식]
[하루 한 끼, 혈당 관리식] 중앙일보 COOKING과 아주대병원 영양팀에서 8주 동안 매일매일, 쉽고 맛있는 혈당 관리식을 소개합니다. 하루 한 끼, 나를 위해 요리하며 당뇨병
-
[라이프 트렌드&] 점자 태그와 다양한 생활용품,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눈길 인간은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으로 구성된 오감을 통해 세상과 교감하며 살아간다. 그중에서도 세상에 대한 정보의
-
11일은 파킨슨병의 날…“재활치료 빠를수록 인지기능 개선”
파킨슨병 관련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 환자에게 재활을 빨리 할수록 인지 기능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성래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북한도 무서워한다는 ‘중2병’…멍 때리는 시간을 주세요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 드립니다. 첫 번째 주제는 뇌과학이었는데요, 하워드 가드너의『다중지능』에 이어 이번
-
코로나 치료 후에도 머리가 멍…"후각저하, 브레인포그 영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뉴스1 대표적인 코로나19 장기후유증(롱코비드) 중 하나인 ‘후각·미각 저하’가 브레인포그(Brain fog)나 기억력 저하 등 신경학적 후유 증
-
광주 붕괴때 철근밭 맨발 투혼…13명 살린 구조견 소백이 은퇴
“어떤 재난 현장보다도 악조건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못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소백이는 포기하지 않고 해내더라.” 영남119특수구조대 김성환 소방장(핸들러)이 1년 전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