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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기능
혀는 감각으로서는 저급 감각이라고 평가되는 맛을 담당하고 있다. 인간에서는 시각·청각·촉각을 고급의 감각으로 보는 반면, 후각·미각은 중요도에서 좀 떨어진다. 맛은 혀의 미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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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제에 중독 된 주월 미군
미 육군은 월남의 미군장병들간에서 「마리화나」같은 환각제의 사용이 널리 만연되고 있다는 사실을 그것이 더 이상 감추어 질 수 없게 되었을 때까지 극구 부인해왔다. 그들은 지금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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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覺 일깨우기
현대인은 정보를 대개 시각 위주로 받아들인다.그 결과 청각은물론 후각.미각.촉각 같은 인간의 기본감각은 점점 무뎌지거나 잊혀지고 있어 메마른 감성을 촉촉히 적시고 감수성.표현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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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 된 아이
로보트의 사회에도 엄연한 계급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오래 묵은 것일수록 계급이 낮고 최신의 것일수록 계급이 높은 것이 인간과 다른 점이다. 그 때문에 수동·고정 시퀸스·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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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인간-로봇 공존사회
몇 주 전, 친구가 조그만 이탈리아 식당을 열어 집사람과 함께 축하도 할 겸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나이 50이 넘은 지긋한 연배의 친구가 우리 부부에게 저녁식사에 곁들이기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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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아, 형 잠 좀 자자” 벽 벅벅 긁는 룸메이트 ‘똥꼬’ 유료 전용
■ 펫 톡톡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2탄 「 독자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내 새끼’에 얽힌 사연을 보내 주세요. 중앙일보 펫토그래퍼가 달려갑니다. 평생 간직할 순간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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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 거꾸로 들고 보나요? 그럼 아주 잘하고 있는 겁니다 유료 전용
아이에게는 ‘책’도 장난감입니다. 책을 갖고 재밌게 놀 수 있어야 합니다. ‘책 읽어주는 기계’ 세이펜에만 의존하지 마세요. 양육자가 직접 읽어주며 재밌는 경험을 늘려주세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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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상품·신기술] 면도날 자동세척 면도기 外
*** 면도날 자동세척 면도기 독일 브라운사가 전기 면도기를 사용한 후 면도기 내부와 면도날 사이에 들어있는 수염 가루를 털어내고 기름 때까지 씻어내는 '싱크로 시스템' 면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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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사각(寫覺)으로 본 사진창작집단 아우라 ‘육감도(六感圖)’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은 시각문화에 또다른 충격을 주었다. 그것은 카메라의 디지털화에 이은 충격파였다. 필름카메라 시대를 저물게 한 디지털 카메라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경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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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마사지가 해답!
일교차가 큰 요즘 아침에 감기 증상이 나타났다 오후가 되면 사라진다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흔히 코감기로 생각하기 쉬운 이 증상은 알고 보면 알레르기 비염인 경우가 많다. 콧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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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비염주의보, 하루 3분이면 해결?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 잠잠했던 환절기 불청객이 찾아왔다. 바로 비염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지면 비염환자들은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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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공해 개코로 잡는다…인천 서구 셰퍼드 투입
환경 감시에 견공(犬公)이 동원된다. 인천시 서구는 이 지역의 최대 골칫거리인 악취를 비롯, 각종 공해물질 단속을 위해 환경감시견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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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이면 성숙, 연 60마리까지 출산
토끼의 몸길이는 25∼70㎝, 체중은 400g~7㎏으로 보통은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야생에서는 주로 저녁이나 야간에 활동한다. 산토끼는 단독생활을 하나 집토끼는 집단생활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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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담배 냄새, 향기에서 악취로 곤두박질하다
대한제국 외교 고문인 미국인 샌즈(William F. Sands)가 한국식 관복을 갖춰 입은채 통역과 함께 담뱃불을 붙이고 있다(1900년께). 담배는 커피나 홍차, 후추보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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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박사의 두살호흡] 심한 알레르기 비염엔 마황·오미자 넣은 소청룡탕
찬바람이 불면서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돼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막히고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 중국의 한방의서 『상한론(傷寒論』엔 알레르기를 수독(水毒)으로 표기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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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체험학습, 전문가에게 들어보니
반복되는 단순한 체험과 엄마의 일방적인 결정에 따라야 하는 체험학습은 아이의 흥미를 떨어지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교과와 연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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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파킨슨병 환자 절반 “몰랐다” … 노환 증상 땐 발병 가능성 커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이 병은 운동능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질환인데, 예방법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진단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게 최선이다. 한마디로 진단 자체가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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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마시는 와인, 비행기에선 왜 맛이 다르지?
3만 피트(약 9100m) 상공에서 제공되는 기내식에는 ‘미각의 과학’이 숨어 있다. 양념이 강하고 짜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정작 승객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높은 기압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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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본 세상 (18) - TV 속으로 들어간 만화
[월간중앙]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의 상상력은 모두 만화로부터 나왔다? 영화, 드라마 그리고 공연 등 다양한 주변 장르로 옮겨진 웹툰들을 모아 지난 12월호에서 소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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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는 냄새를 못 맡는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자는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코패스란 심각한 성격장애로 공감대 형성 부족, 반사회적 행동경향, 냉담함 등의 성향을 보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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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견' 외래종은 되고 진돗개·삽살개는 안되는 이유
최모란 기자 9월 20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대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중증 치매환자인 유모(74) 할머니가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를 찾아낸 건 인명구조견 ‘태백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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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다이아몬드 LED 라이트, 아우디가 세계에 전파한 발명품
의외로 고급차 시장의 경쟁이 대중차보다 치열하다. 부를 쌓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고객층은 선호 차량을 웬만해선 바꾸지 않아서다. 아우디는 기술에서는 경쟁사에 뒤지지 않았다. 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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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외우는 송오현의 TOEFL 어휘
stoic - gregarious - sagacious 어휘는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의미를 이해하고 머릿속에 정리해 언제든지 활용할 줄 알아야 자신만의 어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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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비염주의보, 하루 3분이면 해결?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 잠잠했던 환절기 불청객이 찾아왔다. 바로 비염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지면 비염환자들은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