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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이중섭보다 천재” 조선 피카소는 왜 잊혀졌나 ③ 유료 전용
요즘 미술 경매 시장에선 김환기 화백 작품이 가장 ‘핫’합니다. 김환기 이전엔 박수근과 이중섭 작품이 잘나갔습니다. 그런데 한때 박수근과 이중섭보다 훨씬 잘나가는 작가가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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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왜 김환기에 밀렸나…2012년 이 전시회가 결정타 ② 유료 전용
좋은 미술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선 작품 가격이 어떤 식으로 형성되는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특히 ‘경매 가격’ 추이를 면밀히 살펴보면 미술시장의 숨은 메커니즘을 파악할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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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왜 ‘윤형근’을 사랑할까…미술품 잘 즐기고 잘 사는 법 ① 유료 전용
미술 작품을 제대로 즐기고, 똑똑하게 구매하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영상 시리즈〈아트&머니〉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미술품 가격은 어떻게 오르고 내리는지, 미래에 가치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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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 여자만 그렸는데 사이는 나빴다고? 에드워드 호퍼의 7가지 사실
━ 올해 최대 화제의 전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에드워드 호퍼 '이층에 내리는 햇빛'(1960) 부분확대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출판계에 에드워드 호퍼 그림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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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우리의 하루', 칸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 선정
지난 2월 13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서 홍상수(64) 감독과 배우 김민희(41)가 각각의 이름이 새겨진 황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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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의 대가 '이벤스' 회고전
▶ 60년 작품 ‘이탈리아는 가난한 나라가 아니다’. 네덜란드의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리스 이벤스(Joris Ivens, 1898~1989)의 회고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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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 회고전 개막
중앙일보사 주최 신세계백화점 주관의 이당 김은호 화백 회고전이 21일 하오 3시 신세계화랑에서 개막되었다. 오프닝에는 78세의 이당 화백이 참석, 이미 남의 소장품이 된 지난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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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백 작품을 찾습니다.
이당 김은호 화백의 회고전을 즈음하여 전시작품을 선정하고 또 작품년보를 작성코자 하오니 김화백의 작품을 소장하신분은 다음과 같이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①작품의 가로 세로 칫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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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을 그린 최후의 화가|이당 김은호씨 회고전
어진을 그렸던 마지막 화가 이당 김은호씨(78세)가 화필을 든지 59년만에 처음으로 작품 전을 연다.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중앙일보사는 그가 평생동안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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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캘린더] '황폐한 시대의 요절작가 이달주' 展
이달주(1920~62)는 한국미술사에서 잊혀진 화가다. 마흔두 살 한창 나이에 뇌일혈로 생을 마감한 그가 남긴 작품은 15점 정도였다. 목이 길쭉하고 우수어린 여성상을 많이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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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7월 13일부터
20일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이하 영화제) 측은 기자회견을 갖고 제 4회 영화제를 7월 13일(목)부터 21일(금)까지 9일 동안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영화제 기간에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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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기덕 감독전 7월 체코서 外
*** 김기덕 감독展 7월 체코서 오는 7월 4~13일 체코에서 열리는 제37회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에서 '김기덕 회고전'이 열린다.'나쁜 남자'를 제작한 LJ필름(대표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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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산체스」회고전
「알베르토·산체스」의 조각 회화 무대장치전이 요즘 스페인의 마드리드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피카소」가『오늘날 가장 위대한 조각가』로 평한 바 있는「알베르토·산체스」는 철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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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가「앤드루·와이드」회고 전
미국의 대표적 화가의 한 사람인「앤드루·와이드」의 회고전이 현재「보스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67년 그의 마지막 대 전시회가 있은 후 처음으로 갖는 이 회고 전에는 68년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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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서 김기덕 회고전 개최
오는 7월 3일 체코에서 막을 올릴 제37회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가 김기덕 회고전을 마련한다. '나쁜 영화'의 제작사인 LJ필름은 최근 에바 자오랄로바 카를로비 바리 영화제 집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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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대가 석전 황욱선생 유작전 열려
서예가 석전 황욱(石田 黃旭.1898~1993.사진) 선생의 대규모 유작전이 20~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석전은 붓대를 손바닥 전체로 쥐고 쓰는 악필법(握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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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화의 추억' 파스빈더를 기리다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1945~82.사진)는 20세기 후반의 독일 사회를 상징하는 영화 감독이다. 나치 정권이 연합군에 백기를 든 그해에 때어난 그는 37년이란 짧은 삶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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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정창화 감독 특별전 外
◇한국 액션영화의 개척자로 불리는 정창화(75) 감독 특별전이 23~28일 서울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1953년 '최후의 유혹'으로 데뷔한 정감독은 홍콩 최대 영화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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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조각가 존 배 회고展
존 배(66)가 돌아왔다. 열한 살 소년 배영철로 인천항을 떠났던 그가 장년의 세계적 조각가 존 배가 되어 인천공항으로 귀향했다. 지난 40여 년 미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인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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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풍미한 여배우 문정숙씨 1일 타계
"40년만에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감격스러워요." 1998년 12월 부천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 문정숙(文貞淑)씨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무대 인사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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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장편애니메이션 특별전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는 10월 7일 개막하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될 특별프로그램을 26일 확정했다. 특별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영화 특별전, 일본.중국.태국 등의 신작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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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빛나는 색채로 그는 사랑을 꿈꿨다
▶ 부인 벨라와 샤갈 자신의 사랑과 행복을 묘사한 1914~18년작 '도시 위에서'. 벨라는"창 밖에서 구름과 푸른 하늘이 우리를 부릅니다"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연인을 안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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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허물 훌훌 벗고.... '원로작가 김상유 회고전'
청량한 목탁소리가 들릴듯 한 절이나 산속의 조용한 정자. 나이 든 동자상(童子像) 같은 인물이 결가부좌하고 홀로 묵상에 들어있다. 지그시 눈을 감은 인물은 '속리독락(俗離獨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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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통신] 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外
*** 전주영화제 자원봉사자 모집 전주국제영화제는 내년 4월 26일부터 1주일간 열리는 제3회 행사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서는 영화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