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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사이로 맛있는 냄새
맑고 푸른 자연에서의 성찬. 도시 생활에 쫓기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외식이 아닐까. 풍동 애니골의 한식당 '솔내음'은 이런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고 송동진(46)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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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주말]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오랑제리' 外
■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뷔페식당 '오랑제리'는 매주 월요일을 '어린이의 날'로 정하고, 이날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어른 한 명당 동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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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추석 장보기 재래시장 '알뜰 유혹'
추석 D-2일. 대형유통업체들의 추석선물세트 배송 예약도 끝났고, 차례상을 통째로 주문하는 주문 차례상 예약도 대부분 마감했다. 그렇지만 진짜 추석 준비는 지금부터다. 이제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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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 스타들 아드보카트호에 모일까
그들이 다시 돌아올까. 거스 히딩크 감독의 오른팔이었던 핌 베르베크 코치가 축구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함에 따라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용사들이 다시 뭉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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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공격 3인방, 주전 발판 마련할까?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국내파 공격 3인방에게 기회가 왔다. 제2회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7월31일~8월7일)에 참가하는 한국대표팀의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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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허니문 다채로워졌다
▶ 최근 신혼여행지로 유럽지역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지중해에 위치한 산토리니 [사진제공=하나투어] 신혼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지역이나 특성도 잘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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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논술·면접 다룬 책 소개를 外
***논술·면접 다룬 책 소개를 이제 곧 2학기 수시모집이 실시되고 11월이면 2005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치러진다. 그 뒤 논술고사와 면접(구술 포함)에 도움이 될 책을 소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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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가다 쉴 땐 - 고속도로 별미
우와~ 이게 진짜 휴게소 음식 맞아? 어디를 가나 똑같은 메뉴에 비싸고 맛없는 음식, 그저 한끼를 '때우는' 곳으로만 여겨졌던 고속도로 휴게소가 달라지고 있다. 휴게소가 많아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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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인왕에 올라 '天下'를 굽어보다
요즘 '트레킹(Trekking)'이란 말이 자주 들린다. 대체로 정상 정복 산행이 아닌 산책과 같은 가벼운 산행을 의미한다. 옛날 아프리카에서 소달구지를 타고 집단 이주하던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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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팀 "6전 전승으로 아테네 가자"
"6전 전승.무실점의 기세로 아테네에 입성하자."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젊은 태극전사'들이 뜻을 모았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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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엘스 온다…9월 한국오픈서 존 댈리와 맞대결
'황태자'로 불리는 남아공의 어니 엘스가 9월 한국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FnC코오롱은 "엘스의 출전조건이 합의가 돼 사인하는 절차만 남겨둔 상태"라고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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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이모저모] 열받은 프라이스 퍼터에 화풀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보도 블록 위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흔치 않은 묘기를 선보여 갤러리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2일(한국시간) 찰스 하웰3세와 짝을 이뤄 포볼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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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간을 위해 숨겨놓은 스타의 아지트
에디터 : 이귀랑, 최경진 / 사진 : 이상엽, 이충규 맛에 일가견이 있는 스페셜리스트들이 밝히는 ‘나의 특별한 저녁’. 특별한 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때, 그들의 특별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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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질주와 산책 外
◆질주와 산책(엄경희 지음, 새움, 1만4천원)=저자의 두 번째 평론집. '여성시의 풍요와 결핍'에서는 여성 시인들의 추상적 계몽성, 여성 정체성의 혼란, 과도한 상상력을 비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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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다스리는 자 우승하리라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17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남부 해안가에 있는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장(파71.6천4백67m)에서 개막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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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위에 황제
'황제'의 완승이었다. '황태자'는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주저앉고 말았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2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6천5백58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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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빅카드…21일은 '맞수의 날'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빅매치가 이번 주 한꺼번에 벌어진다.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베이힐 인비테이셔널에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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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표창 이상 명단]-1
1 윤수인 尹洙仁 前총장 부산대학교 청조근정훈장 2 김승국 金承國 前총장 단국대학교 청조근정훈장 3 엄영진 嚴英鎭 前총장 전주대학교 청조근정훈장 4 이동태 李東泰 교감 서울신내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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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그랜드슬램 도전'1위
미국의 스포츠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ESPN닷컴이 올해 골프계 10대 뉴스를 20일(한국시간) 선정, 발표했다. 미국 위주의 뉴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①우즈, 그랜드슬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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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英王부처 예복 첫 공개
비록 황제가 되지는 못했지만 영왕(英王)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다. 따라서 영왕과 일본인 부인 이방자 여사가 정략결혼할 당시 입었던 예복과 장신구는 황실의 격조를 갖춘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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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윤정환 가세 주전경쟁 치열 히딩크 전사들 피말리는'생존게임'
황량한 서부. '휘-익'하는 바람소리와 함께 돌아온 그는 총잡이 장고다. 잊고 있었던, 다시 보게 되리라 생각지 않았던 그의 출현으로 마을은 복수의 폭풍을 예감하며 공포에 휩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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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지원 살아났다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29.삼성 썬더스.사진)이 부활하는 듯하다. 그는 지난 6월 문경은(30.SK 빅스)과 맞트레이드돼 썬더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개막 이후 내내 빅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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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지원 살아났다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29.삼성 썬더스.사진)이 부활하는 듯하다. 그는 지난 6월 문경은(30.SK 빅스)과 맞트레이드돼 썬더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개막 이후 내내 빅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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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문경은.우지원, 트레이드 뒤 첫 맞대결
지난 여름 유니폼을 바꿔 입은 `람보 슈터' 문경은(인천 SK)과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서울 삼성)이 맞트레이드 뒤 처음으로 한 코트에서 만난다. 문경은과 우지원이 13일 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