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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황소개구리 맛보세요…전문점 등장
서울성동구상왕십리동에 생긴 황소개구리 전문점 '황소방' . 메뉴는 황소개구리탕.매운탕.통튀김.볶음 등 네종류로 가격은 7천~3만원. 음식점 주인 박영희 (朴英姬.54) 씨는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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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시나요, 물장군 이분 덕에 다시 봅니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이 사육상자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물장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곳에는 1000개체의 물장군이 자라고 있다.“물장군은 이름처럼 물속의 최상위 포식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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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도시농부 70만 … 애그리테인먼트 전성시대
뒤로는 한새봉이, 앞으로는 아파트 단지가 둥글게 품고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는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개구리논. 개구리논은 9~11월 두 달간 ‘2012 광주비엔날레’의 시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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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이하 무료 독감접종, 군 내무반에 에어컨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왼쪽)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당정협의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내년부터 0~4세 영유아는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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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피라냐 등 동물 7종 국내 반입시 정부 승인 받아야
지난 7월 누군가 강원도 횡성의 한 저수지에 몰래 버린 것이 발견돼 저수지 물을 빼고 수색을 하는 소동을 빚게 했던 외래 어류인 피라냐와 레드파쿠가 위해(危害)우려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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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를 황소개구리로 알고 요리해 먹은 50대 숨져
두꺼비 두꺼비를 황소개구리로 잘못 알고 요리해 먹은 50대 남성이 두꺼비에게만 있는 독성 '부포테닌'에 중독돼 숨졌다. 21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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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는 온 몸에 오돌토돌한 돌기 … 황소개구리는 매끈
환경부는 황소개구리와 붉은귀거북, 뉴트리아,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 등 외래 생물 20개 종을 생태계 교란종으로 관리하고 있다. 일부 외래 동물은 토종 동물과 육안으로 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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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쥐' 뉴트리아에 곰보다 많은 웅담 성분 검출"
[중앙포토]생태계 교란 생물인 뉴트리아의 담즙에서 곰의 웅담(熊膽·곰쓸개) 성분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0일 TV조선에 따르면 '괴물쥐'로 불리는 뉴트리아의 담즙에서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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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넌 누구냐?…퀴즈로 풀어보는 외래종
지난달 16일 경남 창원시 회원구 내서읍 안성리 양봉장에서 잡은 외래종 ‘등검은말벌’을 서상돌(81) 씨가 들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외래종 침입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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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뱀장어 철인데 또 일손 놨다…그물 가득 30㎝ '괴생물' 정체 [영상]
경기도 고양시 행주대교 일대 한강 하구에서 조업 중인 어부 김홍석(64)씨는 요즘 1주일째 일손을 놓고 있다. 봄철 주 소득원인 실뱀장어 철을 맞았지만, 천적인 끈벌레가 대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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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깃대종 Flagship Species
깃대종 Flagship Species 늦반딧불이. 반딧불이를 살리려면 먹이가 되는 다슬기가 하천에 살아야 하고, 또 물이 맑아야 한다. 반딧불이가 하천 생태계의 깃대종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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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배 큰 황소개구리도 한방에 끝장…최강포식자 '물장군'
물장군이 황소개구리를 사냥하는 모습. 몸집이 훨씬 큰 황소개구리를 앞다리로 단단히 붙잡고 소화액을 주입하고 있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유튜브 채널 'HIP' 제공 "한번 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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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창연한 명 · 청 시대 풍경들 도시의 물길 따라 꿈같은 시간여행
관련기사 베이징 만리장성 인근엔 3배 규모 시설 조성 중국 양쯔강 하류 이남의 항저우(杭州)와 쑤저우(蘇州) 일대는 일찍이 운하와 수로가 발달했다. 수나라 양제가 항저우부터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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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남극의 ‘물찬 제비’ 펭귄, 자력으론 북극 여행 불가능
남극대륙 등지에서 사는 턱끈펭귄. 몸길이는 약 68㎝, 몸무게는 약 6㎏정도 된다. [사진 극지연구소] 펭귄의 모습은 우스꽝스럽다. 몸통은 커다랗고 머리를 어깨 위에 바로 얹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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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동식물과 기후 변화로 자연 생태계도 급속히 훼손
지리산의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는 것은 사람들의 불법 산행뿐이 아니다. 외래종과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 또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외래종 중에서도 특히 국내 토종 생태계를 어지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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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미라 동굴화 속 숭배받던 소, 권력자음식 된 까닭
━ 도시와 건축 영화 ‘더 킹’에서 주인공이 스테이크를 먹는 장면. 힘을 가진 사람이 스테이크에 와인을 먹는다. 그 한 접시엔 엄청난 시공간이 담겨 있다. [중앙포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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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닷컴의 고전 그림동화책 시리즈
웅진닷컴이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으로 꼽히는 영원한 인류의 고전들을 유아용 그림동화책으로 엮어냈다. `어린이를 위한 지혜의 책''이란 이름의 고전 그림동화 시리즈는 「이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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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먹는 사람도 처벌
앞으로는 불법 포획된 야생동물을 함부로 먹은 사람도 처벌된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 당국이 내놓은 고단위 처방이다. 환경부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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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천적 농법' 활기
전남 담양의 정영균(44)씨는 올 2월 수확한 딸기 농사를 지으면서 무농약 농법인 ''천적(天敵)농법'' 의 위력을 실감했다. 1천6백여평의 딸기밭에 칠레이리응애를 대량으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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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천적 농법' 활기
전남 담양의 정영균(44)씨는 올 2월 수확한 딸기 농사를 지으면서 무농약 농법인 '천적(天敵)농법' 의 위력을 실감했다. 1천6백여평의 딸기밭에 칠레이리응애를 대량으로 풀어 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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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로운 식물 15종 동물 8종…생김새·특징 알아보고 우리 생태계 지키자
최근 SNS에서 ‘인생샷’ 배경으로 화제가 됐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갈대처럼 생긴 ‘핑크뮬리’가 넓게 펼쳐진 분홍빛 들판이죠.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사진을 남기는 장소로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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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자연, 그 비밀] 수입 종자 자운영·금국·패랭이 … 산과 들 뒤덮다
지난 2일 오후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4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산자락이 깎여나갔고 급경사가 생겼다. 녹화작업을 해서 경사지는 양잔디로 푸르게 덮여 있었다. 종자가 섞인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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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는 항바이러스, 단풍잎돼지풀은 피부미백 효과
단풍입돼지풀과 도깨비가지, 가시상추는 각각 북미와 유럽이 원산지다. 국내에 유입된 뒤 토종 식물의 성장을 방해해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됐다. 하지만 눈엣가시로만 여겨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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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② - "문·이과 통합 교육 이럴 바에는 안하는 게 낫다"
문과ㆍ이과 통합 교육은 그가 15년 전부터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그는 의외의 발언을 했다. 누구보다 앞장서 강조해 왔는데 내년 통합 교육 실시를 앞두고 돌연 “이럴 바에는 통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