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실방서 자다2명 가스중독사
3일상오8시쯤 서울동대문구중화동154의48 임봉례씨(43·여)집에세든 옥수덕씨(46·여) 지하실방에서 옥씨와 옆방에사는 강기자씨(32·여)가 함께자다 연탄 「가스」에 중독, 숨졌다
-
(4)치하철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지하철은 상식 밖의 요인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을 낳기도 한다. 사고의 주범은 지하철통로에 살고있는 쥐떼. 8천여마리로 추산되고 있는
-
무모한작업… 또잊은 점검
구조에 나선 광부들이 집단질식한 2차 사고는 광산의 안전과 보안실태가 「제로」의 상태임을 그대로 드러낸 어처구니없는 참사였다. 사고는 광업소측이 연기와 일산학탄소등 유독 「가스」가
-
구조원 10명마저 갱 속에 갇혀-장성탄광사고 두 차례 구조 작업하다, 1명 또 사망
【장성=박준영·탁경명 기자】17일 하오8시쯤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수갱에서 갱 안에 갇혀있는 광부3명의 구조작업을 벌이던 구조대장 성낙진씨(44·석공기술연구
-
유독「가스」에 쓰러진 「구조」
구조1반(반장 조기영·42·생산부소장)39명은 17일상오8시 1차사고로 생사를 모르는 손직우씨등 3명을 구조하기위해 2백25 「레벨」5백m지점까지 접근했으나 불이 계속 타고있고 심
-
집 팔 때 양도 약정 있으면 가재 도구는 매수인 소유
「아파트」 등 부동산을 매매하면서 부설 가구와 전기 제품 등의 양도에 관한 명확한 약정을 하지 않아 뒤늦게 매도인과 매수인간에 법정 시비를 벌이는 경우가 잦다. 서울 형사지법 항소
-
불량 전기용품 37곳 고발
서울시는 8일 불량 전기용품 일제 단속에 나서 무허가 제품 3백42점을 적발, 압수하고 이를 판매한 상점 37개소를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적발된 불량
-
(57)영농기술의 개선(6)|양돈
양돈경영은 ①품종개량 ②사료 ③방역 ④기능 등의 4원칙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원칙을 자동차 운행과정과 비교한다면 기능은 운전사, 품종개량은 자동차의 오른쪽 바
-
유해 가스 경보·제거하는 감지기 등장
일산화탄소 등유용「가스」와 매연·악취 등을 자동 제거하거나 경보해 주는 전자자동식「가스」감지기(사진)가 새로 나왔다. 유림전자가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받았고 공업표준시험소의 성능
-
남산 1호터널 "매연 대책 시급하다"
중구 예장동 KBS앞과 제3 한강교를 연결하는 남산제1호 「터널」(폭9m.길이1천5백30m)이 각종 차량의 매연으로 오염돼 통행차량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관리청인 서울
-
신일 가전제품에 첫 KS 허가
신일산업(대표 김덕현)의 선풍기와 환풍기 제품이 지난해 29일 가전제품 「모터」부문에서 첫 KS 허가를 획득.
-
"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김부성과 일문일답
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소좌급 대우)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순동기와 경위는. ▲김=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
-
불량공산품 일제 단속
서울시는 14일 불량공산품단속 책을 마련, 올해 KS표시 품 3백56종을 비롯, 일반공산품 1백93종 등 모두 5백49개 종목의 품질을 검사하는 한편 1백11개 품질표시상품에 대한
-
형식승인 대상품목 확대
공업진흥청은 형식 승인 대상품목에 수은등 등 12개 품목을 추가하고 오는 3월1일부터 모든 형식승인 품목에 대한 규격위반이나 무허가 제품여부를 단속, 불량품을 생산·출하한 업체에
-
국민교의 교실 환경 공해
「콩나물 교실」이란 별명이 붙은 우리나라 국민학교의 교실에서 대기오염의 정도가 심각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하고 있다. 이 조사는 73년3월∼7월 인천에 있는 한 국민학교의 3개
-
선풍기·「에어컨」등 불량전기용품 단속 공업진흥청서
공업진흥청은 24일부터 6월10일까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선풍기·「에어컨」·냉장고 등 불량전기용품을 전국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각 지방 시·도·공업연구소·전기용품제조협회등이 단속
-
고 전태일군 정신기려 평화시장에 노동교실
전국섬유노조 청계피복분회 1만5천여 조합원들은 19일 노동청의 후원으로 고 전태일군 (당시22세)의 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동평화상가에「노봉교실」을 만들고 오는
-
(2)전기화재
불량전기용품은 전기화재의 주범. 규격을 무시, 제멋대로 만들어진 불량전기용품은 누전·합선등 각종전기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되고있다. 경찰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서울에서 일어난
-
청계천 5개소에 배기 장치
서울시는 29일 광교에서 제2청계교 사이의 청계천 복개부분의 메탄·개스를 측정 검사한 결과 개스농도가 0.9%로 나타나 메탄·개스폭발 위험량인 5∼15%에 훨씬 미달되어 안전하다는
-
「약시교실」개강|월계국민교서 처음으로|불우어린이에 광명을 펼친다
안경을 끼고도 1미터앞의 직경 15센티의 사물을 가려내지못하는 약시 어린이(안경쓰고0.03∼0.04)를 위한 특수시설을갖춘 약시교실이 오는13일 서울월계국민학교에서 개강된다. 우리
-
"호텔 감방"-행협 후 처음 두 미병 수감된 수원 교도소
법무부는 4일 강간치상사건으로 대법원에 의해 실형이 확정된 미8군 소속 「레이먼드·J·베라스퀴즈」상병과 「월리·N·페이지」2병을 수원교도소에 수감했다. 한미행협체결 후 처음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