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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제품 더러움은 치약으로
목욕탕에 있는 세면기등 사기제품의 더러움은 치약으로 닦아낸다. 부드러운 화장지나 마른 헝겊에 치약을 발라 닦아내면 금방 더러움이 가시고 윤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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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약하는 지역 사회
경부 고속도로는 그 건설 효과가 단순히 서울과 부산을 1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데 그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연변 도시의 확산적 개발을 통해 1일 생활권의 범위를 최대한 광역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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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휴지수집업 성행
자동차에「스피커」를 달고 주택가를 누비면서 낡은 신문이나 잡지들을 수집하는 대신 주부들에게 화장지를 내주는 영업이 일본에서 크게 번창하고 있다. 주부들에게는 좁은 집안에 쓸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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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가족 녹음 설득
29시간 동안 식사를 거부해왔던 납치범들은 1일 하오 7시쯤 처음으로 식사와 물, 모포를 들여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이날 하오 5시부터는 석전 기장이 쓰러져 「에자끼」 부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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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한 대치…오늘이 고비
비행기나 사람이나 모두 기진 했다. 납치된 JAL기는 납치범들의 위협아래 김포공항 활주로 가운데서 이틀 밤을 새웠다. 1일 아침까지 승객들에게 식사 제공마저 거부하고 나섰던 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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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서 소비자서비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22일까지 동백화점 직영화기념 「바겐·세일」 을벌이고있다. 상품을 염가로 제공해 소비자를 보호하기위해 지난 4월1일부터 직영제를 실시해온 신세계백화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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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서울함
전함1척, 항모1척, 순양함2척, 구축함4척 격침! 이것은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때 신문에서 매일같이 볼수있었던기사다. 설명할 필요없이 당장에 그때를 연상할 40대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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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 두통거리|「마리화나」시풍
「워싱턴」의 보건당국자의 추산에 의하면 현재 미국내에는 적어도 한 번 이상 「마리화나」(환각제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는 사람이 2천만명, 「마리화나」를 정기적으로 피우는 사람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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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피묻은「오버」|현지운전사에 초점, 60여명 지문조회
【의정부=주섭일·이의일 기자】22일 양주「택시」살인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날상오 현장을 재검증, 현지 운전사가 가담했다는 심증을 굳히고 의정부 시내에 있는 운전사60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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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사생활|미국에 도청장치「붐」
최근 미국의 몇몇 백화점에서는「카운터」에 도청시설을 해놓고 고객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어떤 상점에서는 부인경의실에 비밀양면 거울을 비치, 혹시「슬쩍」하지 않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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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염료」 등 시설 미비|13개 업소 폐쇄
보사부는 2일 시설미비 제약업체인 서울의 경기염료 등 12개회사와 함량부족약품을 제조판매 한 건일 제약소 등 모두 13개 업소를 폐쇄 조치했다. 이로써 당국은 6차에 걸쳐 1백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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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문에 찬바람이 술술
국제관문임을 자처하는 김포공항은 겨울에 접어들어 그 체면이 더욱 말이아닌데. 출국여객대기실의 유리창이 지난 28일 「제트」분사의 압력으로 깨진채 사흘 이상이나 방치, 찬바람을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