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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원 “월드컵 때 유색인종 남성과 성관계 말아야”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미인대회 참가자들이 모스크바 인근 바비카 럭셔리 빌리지 콘서트 홀에서 열린 2018러시아 미인 대회 결승전에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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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우리’ 라고 얘기하고 싶었죠...3무 영화 '덕구'
영화 '덕구' 한 장면. 아들이 죽고 이주여성인 며느리가 집을 나간 뒤 홀로 손주들을 키우는 할아버지(이순재 분)의 여정을 담담히 뒤[사진 메가박스(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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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국가에서 쫓겨난 한인 혼혈인, DNA로 '59년 만에' 어머니를 찾았다
혼혈 입양인이 DNA를 통해 수십 년 만에 친어머니를 만났다. King5뉴스는 26일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한인 혼혈 입양인 리사 푸트렐-윌리엄스가 59년 만에 생물학적인 어머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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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상단 단장 천렌보, 무장세력 갖추고 치안 유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광저우의 혁명세력도 상단과 접촉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황푸군관학교 교관들과 광저우 주변 도시 상단대표들과 회합한 정치부 주임 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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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이 필요한 순간, 그림책을 펼쳐요
어느 날 하늘에서 냄비가 떨어진다. 어디서 왔는지, 왜 나에게 왔는지 알 수 없다. 엉겁결에 졸졸 따라다니는 냄비를 갖게 된 아나톨은 움직일 때마다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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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DC 슈퍼 스타 전력 탐구 5
[매거진M] 배트맨과 원더 우먼,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레이 피셔), 플래시(에즈라 밀러)가 뭉친 사상 초유의 히어로 팀 저스티스 리그가 자신들의 이름을 딴 D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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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의 만만한 리뷰] (11) 너무 사실적이어서 다소 충격적인, 영화 ‘죽여주는 여자’
에서 소영(윤여정 분)이 공원에서 노인을 상대하고 있다.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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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피부 노화증’ 극복한 26세 美 한인 모델, “한국인 뿌리 찾고 싶다”
희귀 피부 질환인 EDS를 극복하고 패션모델로 활동 중인 26세 한국계 미국인 사라 굴츠. [사진 사라 굴츠] 세계 극소수가 앓는 피부 질환인 엘러스-단로스 증후군(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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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힐’부터 꼼데길까지 … 이방인의 해방구, 젊은 층의 핫 플레이스
━ 용산기지의 유산 이태원 용산기지로 인해 독특한 상권을 형성해 온 이태원. 군사정권 시절엔 일종의 해방구였다. [중앙포토] “요즘 심심할 땐 뭐해… 이태원 프리덤 저 찬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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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국 온 난민 여성들의 고달픈 삶
우리 곁의 난민문경란 지음서울연구원260쪽, 1만3000원 “어머나! 한국에도 난민이 있어요?” 문경란(58) 인권정책연구소 이사장은 주변인의 이런 무지를 깨우치려 한국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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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현수는 60년 전 내 모습이지요"
입양한 아들·딸을 훌륭하게 길러낸 김원숙 화가와 수천 명 입양인들의 아버지같은 역할을 해온 토마스. 부부는 3년 전 토마스·원숙파운데이션을 설립했다.오는 6월 12일 메릴랜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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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입양아 현수 동상 미국에도 세운다
2014년 입양 104일 만에 미국인 양아버지의 폭력으로 숨진 입양아 현수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다시 태어난다. 날아가는 나비를 손끝으로 잡으려 하는 모습의 ‘현수의 나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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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양부모 학대로 숨진 현수 동상, 미국에도 세워진다
‘현수 조각상’이 오는 6월 12일 메릴랜드주의 장애인학교 린우드센터에 세워진다. 지난 4월 서울 내곡동의 다니엘학교에 세워진 지 두 달 여 만이다. 지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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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런 만난 장징장 “조국 가겠다니 가상”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514- 쑨원 사망 후 혁명성인 장징장은 불문에 귀의했다. 1929년 가을, 황산(黃山). [사진=김명호 제공]트리니다드에서 유진(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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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런 만난 장징장 “조국 가겠다니 가상”
트리니다드에서 유진(尤金·우금)의 법률사무소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훗날 저우언라이(周恩來·주은래)에게 변호사 시절 얘기를 하던 중 이런 말을 했다. “성공의 재미는 한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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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린위탕 “천유런, 남들은 엄두도 못 낼 길을 선택”
왕징웨이(汪精衛·왼쪽 둘째) 등과 반 장제스(蔣介石) 운동을 벌이던 시절의 천유런(오른쪽 둘째). 오른쪽 셋째는 국부 쑨원의 아들 쑨커(孫科). 1931년 5월, 광저우(廣州).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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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위탕 “천유런, 남들은 엄두도 못 낼 길을 선택”
동왕(東王) 양슈칭(楊秀淸·양수청)은 태평군의 실질적인 수령이었다. 숯장수 출신이었지만, 대담하고 모략에도 뛰어났다. 부하들에게 엄하고 까다로웠다. 경호원 천꾸이신(陳桂新·진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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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꿈많은 19세, 정체성 고민하다 ‘K팝스타6’ 출연”
데뷔 3년차 샤넌이 오디션에 나왔다. 주변 시선 보다는 자신의 색깔을 찾는 게 우선이라는 심정으로 결단을 내렸다. 꿈많은 19살 소녀의 도전이었다.27일 샤넌은 ‘K팝스타 시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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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박카스 아줌마가 딱 내 배역? 이젠 그런 말 안 믿어”
“나랑 연애하고 갈래요? 잘해드릴게.” 길 위의 여자가 낯선 남자에게 다가가 말한다. 여자도, 남자도 완연한 노년이다. 여자는 일명 ‘박카스 아줌마’. 노인 상대의 성매매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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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구 12.7%이혼 추정…“외국인 배우자 없이 혼혈아 있는집 3만8000가구“
시도별 다문화 대상자 인원. [자료 통계청]국내에 있는 다문화가구 29만9000가구 중 12.7%인 3만8000가구가 외국인 배우자 없이 한국인이 혼혈 자녀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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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도끼의 허세, 검사를 찍다
김승현편집국 차장대우나의 편견은 언제쯤 모두 사라질까. 오늘도 추가로 발견했다. 스물여섯 살 힙합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내 머릿속에 도끼자국을 남겼다.도끼는 방송 토크쇼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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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226㎞ 철인 3종 완주, 자선 모금 … 단역배우도 했죠
자선행사에서 소년 팬과 사진을 찍은 하인스 워드. 소년은 현역 시절 워드의 소속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라이벌 그린베이 패커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워드는 흔쾌히 촬영에 응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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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칼럼] 하버드의 '성전환' 한인 혼혈 수영선수
지난 달 주류 교육계를 강타한 뉴스가 있다. 하버드대학이 남자 수영팀 선수로 성전환자인 트랜스젠더를 영입했다는 이야기다. 하버드는 현재 여성 수영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슈일러 베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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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인형 외모 셀카, 공개 홍보?…왜요왜요는 '삼시세끼' BGM 접수
`샤넌 왜요왜요` [사진 샤넌 페이스북, `스타킹` 방송 화면 캡처] 샤넌 인형 외모 셀카, 공개 홍보?…왜요왜요는 '삼시세끼' BGM 접수 가수 샤넌의 '왜요 왜요'가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