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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전립선염 vs. 전립선비대, 제대로 알고 있나요
이정택 한의사은퇴 후 자영업을 하고 있는 P씨(57)는 최근, 자다가 소변을 보러가기 위해 자주 깨는 것 때문에 이만저만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지난 몇년간 소변 횟수는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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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면 … 검은콩을 즐겨라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있는 검은콩. [중앙 포토] 다이어트 상담을 하다 보면 하루 만에 체중이 1~2 kg 늘었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있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단다.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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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말하는 해독 다이어트
자고 나면 늘어만 가는 뱃살… 물만 먹어도 배가 나오니 참 기가 막힐 노릇이다. 내가 뭘 먹었다고… 고기를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술을 즐겨 하는 것도 아닌데… 속절없이 불어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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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식 원장의 치핵(치질) 칼럼] "나이 많아도 '치질수술' 걱정마세요"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지만 치핵(치질)도 나이가 들면서 더 심해지는 질환이다. 물론 연세가 드신 분들은 활동량이 많지 않아 치핵이 부어서 아프거나, 치핵에서 피가 나는 경우는 젊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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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건강주치의 경북포항 탁우택신내과편] - 당뇨병, 고혈압, 말기신부전증
경북 포항에 위치한 탁우택신내과는 성인병의 대표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은 물론 고혈압, 당뇨병의 치명적 합병증인 만성콩팥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또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을 위한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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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수술이 겁나세요?
#1 주부 인선희(가명·48)씨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 통증이 나타나자 덜컥 겁이 났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시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노후가 걱정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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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담배 … 여성을 노리고 있다
중2 때 담배를 배운 정소연(29·가명·서울 중랑구 상봉동)씨.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결혼까지 했지만 금연 결심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밥을 먹으러 가든 화장실에 가든 정씨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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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식 원장의 치핵 칼럼] "다양한 증상의 '치핵',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컨디션이 좋으면 들어가고 나쁘면 다시 나옵니다.” 30대 직장인 A씨는 치핵의 특징인 항문 돌출 현상이 들쑥날쑥 해서 수술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란다. 하지만 진단 결과 A씨가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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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맞으니 얼굴 살이 쏙~ ‘정안(한방성형)’
‘과연 가느다란 저 침으로 치료가 가능할까’ 싶지만 동의보감을 쓴 허준, 의녀 장금을 주인공으로 한 대장금과 같은 드라마를 보면 침 하나로 죽어가는 환자를 살리는 장면을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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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삶의 질을 높이자 ③·끝 항암제 부작용 개선
암환자는 수술과 방사선·항암제 치료로 다양한 부작용을 겪는다. 설사·신장 독성·림프부종 등이 나타나면 하루하루가 힘들다. 특히 암의 전이를 막기 위해 제거되는 림프절 수술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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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으로 허전한 마음, 봉사 하다보면 자신감이 가득 차죠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올림픽 정신이지만 은퇴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남성들이 새겨두면 도움이 되는 슬로건이다. 중장년이 되면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몸이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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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콜레스테롤 관리 못하면 온몸이 위험
당뇨병은 30대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혈관에 악영향을 줘 합병증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당뇨 합병증은 몸속 혈관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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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여성 질안에 오일 넣어…인도의 아율베다식 치료법
일러스트=강일구“와! 그런 치료법도 있나요?”아율베다를 공부하러 온 동양의 산부인과 여의사에게 이마 정중앙에 빨간 점을 찍고 환하게 웃는 검은 얼굴의 Dr. Franklin,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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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서울아산병원, ‘노안과 백내장의 최신 치료’ 강좌 外
◆서울아산병원은 27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노안과 백내장의 최신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최근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거나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노안과 백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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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강한 19A균 백신 다음달 국내 출시
2005년 기준 세계적으로 매년 160만 명이 사망하는 감염성 질환이 있다(세계보건기구). 이 중 5세 미만 소아가 100만 명을 차지한다. 이 질환의 정체는 ‘폐렴구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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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대신 쓰는 것만 임플란트인 줄 아셨죠?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 효경(孝經)에 실린 공자의 가르침이다. 하지만 이 가르침을 따르기에는 많은 복병이 숨어 있다. 평균 수명이 늘며 오래된 자동차처럼 신체 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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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빈혈이라 어지럽다? 귓병이 원인인 경우 많아
Q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빈혈? A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때 흔히 빈혈을 떠올린다. 빈혈은 혈색소(헤모글로빈)가 감소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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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모공각화증(닭살)
‘닭살’은 의학적 용어로 ‘모공각화증’으로 부른다. 인구의 40% 정도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닭살은 모낭 내에 박힌 각질전(각질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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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건강주치의-거제도한의원] 어혈치료
첫 출산을 한 김연숙(32)씨는 평소 임신 전에도 빈혈과 소화불량이 있었다. 임신 중에 자주 어지럽고, 소화도 잘 안되고, 임신 6개월부터는 골반과 다리 쪽에 통증이 많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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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 토종닭이 떴다 … 한방 장수탕 인기
토종닭과 전복, 산낙지 그리고 한방 재료가 맛을 내는 전복 장수탕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조영회 기자] 삼계탕과 전복이 만났다. 뿐만 아니라 소싸움 직전 소에게 먹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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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전립선염, 진정 난치병인가?
이정택 한의사진료실을 찾은 영업사원 K씨는 이미 오랫동안 전립선염으로 고생을 해왔던 환자였다. 한창 바쁠 때 야근, 술자리, 흡연 등으로 몸을 혹사시키던 중, 차츰 회음부와 하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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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심장질환 예방한다는 아스피린, 일반인이 장기간 복용하면…
요즘 많은 성인들이 심장마비나 뇌졸졸중 예방을 위해서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전 발표된 아스피린 복용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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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 고민은 이젠 그만!
고치고 고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울긋불긋 피어나는 여드름. 아무리 깨끗한 피부의 소유자라도 사춘기 무렵 여드름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예전엔 10대를 보내면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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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같은 내 얼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시도 때도 없이 붉게 달아오르는 얼굴이 고민인 P씨는 “촌스러워 보이고 멀쩡한 정신에 대낮부터 술을 마신 것처럼 보인다”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숫기가 없거나 화를 잘 내는 사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