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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3월 여행지는?
주말에 가볼만한 곳 `장흥 천관산 ‘주말에 가볼만한 곳’ 5곳이 화제다 한국관광공사 3월을 맞아 '남도 꽃 잔치로 놀러오세요'라는 테마로 3월에 가볼만한 곳을 선정했다. 주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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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향에 취하고··· 동백에 반하고
어느덧 3월이다. 뺨에 스치는 바람도 따사하게 느껴진다. 3월부터는 남쪽에서 꽃소식이 날아들고 중순이면 남도로 꽃놀이를 떠난다. 이에 맞춰 한국관광공사는 '남도 꽃 잔치로 놀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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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새콤달콤 향매실 피클
매실은 알칼리성 과실이라서 피로를 풀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신맛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불량을 없애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살균·해독 작용을 해 식중독·배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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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새콤달콤 향매실 피클…반 건조해 팔기도
매실 피클은 시거나 쓰지 않아 어린이들도 좋아한다.전남 순천시 월등면 계월리는 해발 250m 안팎에 이르고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낮과 밤 기온 차가 크다. 또 흙에 모래가 섞여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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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피클', 새콤달콤 아삭아삭 별미 … 아이들 입맛에도 잘맞아
방옥심씨의 매실 피클은 맛이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 씹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보통 반찬으로 먹지만, 쇠고기·삼겹살 구이나 닭 튀김을 먹고 술을 마실 때 한 점씩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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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안심 먹거리 생산자 직배송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건강한 식탁,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자 직배송 시스템을 갖춘 ‘안심원’과 제휴했습니다. 안심원은 전국 각지의 생산자를 직접 방문해 건강한 먹거리를 선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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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명의 ‘힐링으로 풀어보는 약술 기행’ ⑧ 경상남도 술
좋은 단감 아이스 와인을 만들려면 가지에서 단감을 얼려야 한다. 경상남도는 서울에서 멀어 중앙의 간섭을 덜 받은 흔적이 술에서 엿보인다. 잘 알려진 술로는 고령 스무주, 밀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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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과 비슷한 철쭉, 착각해 먹었다간
두견주는 밑술과 덧술을 나눠 담근다. 덧술을 만들 대 진달래꽃을 넣는다.꽃과 잎·열매·뿌리를 넣어 빚는 술은 향과 맛에 따라 먹는 법이 달라진다. 한자리에서 많은 술을 마실 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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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매실 피클 씹는 맛
“반찬이나 술 안주뿐만 아니라 소고기·삼겹살 구이나 닭 튀김 등을 먹을 때 한 점씩 집어 먹어도 참 좋다고들 해요.” 전남 순천시 향매실마을 방옥심(61)씨는 “ 젊은 도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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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이 효자야" 한 해 20억 어치 주렁주렁
전남 순천시 향매실마을에서 50여 년 전 남편과 함께 매화나무를 처음 심었던 황순례씨(왼쪽)가 수확한 매실을 보여 주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난 10일 오후 2시쯤 전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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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대표 유기농 매장
1. 올가홀푸드 방이점 이연호(32)씨 “15년 이상 친환경 농법 고수 명장들의 신선식품만 판매” 올가홀푸드는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친환경식품 전문 매장이다. 660㎡(200평)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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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⑫ 우찬규 학고재 대표의 팔판동 삼호당(三乎堂)
1 4월은 학고재 우찬규 대표의 집 ‘삼호당’의 향이 가장 깊은 달이다. 꽃잎은 희고 꽃받침도, 수술도 푸른 청매가 피었다. 2 삼호당은 주련의 집이다. 기둥마다 추사의 대련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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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며 등산 할 수 있는 산행지 베스트 6
올해는 유난히 봄이 더디게 왔다. 예년보다 꽃샘추위가 오래 기승을 부려 봄꽃 개화 시기가 대체적으로 일주일 정도씩 밀렸기 때문이다. 3월 중순을 지나서야 전남 광양 백운산의 매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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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미, 주꾸미, 꽃게, 도다리 … 입안에 활짝 핀 봄
나른한 봄. 자칫하면 식욕이 떨어질 수 있는 계절이다. 하지만 봄에는 입맛을 돋워주는 제철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다. 이른 3월부터 5월,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봄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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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학교폭력 상담·치료 … 광주 팜푸리 학교 外
학교폭력 상담·치료 … 광주 팜푸리 학교 광주시교육청은 23일 오후 4시 북구 삼각동 광주양지병원에서 ‘팜푸리 성장학교’ 개원식을 한다. 팜푸리는 정신 장애인과 평생을 함께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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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 강바람 따뜻한 매화천국으로 환상여행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 소식을 알리는 섬진강변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광양매화축제가 열린다. 어느새 부드러워진 남녘의 바람이 꽃망울을 재촉하고 있다. 성큼 다가온 봄 내음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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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110년 전통 간장·가쓰오부시 생산지, 규슈를 가다
나무처럼 단단한 가쓰오부시는 대패를 이용해 포를 뜬다. 이렇게 종잇장처럼 얇게 뜬 포는 동그랗게 말린 모양이 꽃처럼 보인다고 해서 ‘하나(꽃)가쓰오’라 불리기도 한다.일본 최남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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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민속마을 이야기 ⑧ 오돌개 마을
아산 오돌개 마을은 봄이면 온통 뽕나무 꽃으로 뒤덮인다. 뽕잎을 수확하는 마을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이곳에서는 매년 2000여 명 이상의 체험·관광객들이 찾아온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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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다 모였어요 19개 나라 발효식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어제 개막했다. 갖가지 독특한 상품이 전시됐다. 전통 음식의 도시 전주에 들러 발효식품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자. 발효식품은 원재료에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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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어란·파스타, 과메기·새싹 … 그 신기한 어울림
포항 과메기, 울릉도 명이나물, 제주도 흑돼지와 한라봉. 요즘, 정겨운 향토 식재료가 파인다이닝을 만나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사진은 ‘뱅가’의 박영호(37)셰프가 만든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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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남도의 봄 … 산수유·매실 향기 속으로
26~28일 제주시 도남동에서는 벚꽃 길 걷기, 전통의상(갈옷) 패션쇼 등이 펼쳐지는 왕벚꽃축제가 열린다. [제주시 제공] 18~21일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에서는 제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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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문경 오미자] 5가지 맛, 5가지 장기에 효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IC를 빠져 나와 여우목고개를 넘으면 경북 문경시 동로면이다. 백두대간의 황장산(1077m)과 천주봉(836m)이 둘러싼 지역이다. 요즘 동로면 산자락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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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명인 21인전
어머니의 맛을 살리기 위해, 혹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금도 전국 곳곳의 명인들은 땀과 사랑으로 특산물을 일궈내고 있다. 왼쪽부터 충북 청양 구기자의 명인 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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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꽃물 들겠네
갖가지 꽃들이 남녘 산과 들을 수놓기 시작했다. 순천시 월등면 계월리에 매화가 활짝 핀 지난해의 모습. 이곳에서 22일 ‘동네방네 매화잔치’가 벌어진다. [순천시 제공]전남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