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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뉴욕 핼러윈 퍼레이드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핼러윈 데이 기념 퍼레이드에서 무시무시한 얼굴의 신부로 분장한 사람이 춤을 추고 있다.'다시 일어서는 불사조'라는 주제의 이번 퍼레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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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파티플래너 지미 기가 권하는 DIY 핼러윈 파티복
10월의 마지막 밤(31일)은 귀신이 되살아난다는 '핼러윈 데이'. 서양의 명절이지만 한국에서도 이날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유치원에서는 핼러윈 행사가 줄을 잇고, 외식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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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카스카' 들고 한국 찾은 제프리 카첸버그
1975년이었다. 스물 세 살 청년이 미국의 파라마운트 영화사에 입사했다. 업무는 우편물 담당이었다. 이후에도 그는 변두리 부서를 이리저리 옮겨다녔다. 영화와 관련된 일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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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영화 속으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
잠들면 안 되는데…. 돌이켜 보면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는 최고의 스펙터클이자 미스터리 장르였다. 소문으로는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은 북극에서 배달된다는데. 진짜? 설마! 거짓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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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마음이 오가는 선물 주고받자
해마다 명절 때가 되면 어김없이 사무실에 도착하는 편지가 있다. 이른바 유통업체 사장님들로부터 오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서한이다. 윤리경영을 지향하는 회사로서 어쩌면 당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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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173. '눈'감은 코리안 빅리거들
지난 10월 31일은 미국의 명절 핼러윈 데이였다. 학교와 교회, 집집마다 여러 가지 캐릭터로 가장한 어린이들의 행렬이 이어졌고, 전통에 따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여덟 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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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리 가! 난 개아냐
미국 뉴 멕시코주 알라모고르도의 오테로 카운티 박람회장에서 30일 '서던 뉴 멕시코 기수(騎手) 협회'가 주최한 핼러윈 축제중 작은 말을 탄 사냥꾼 차림을 한 소년의 바지에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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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이라도 팔아볼까
▶ 이대 앞에 위치한 파티용품점 파티피아에 진열된 다양한 할로윈 가면들. 귀신들이라도 불황 탈출에 도움이 된다면…. 국내 기업들이 외국 명절인 핼러윈을 수입해 '귀신' 마케팅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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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산책] 가족 뮤지컬 '혹평속 성공'
지난달 핼러윈데이(31일) 저녁, 브로드웨이 50번가에 위치한 거슈윈 극장에서 신작 뮤지컬 '위키드'(Wicked)가 개막했다. 이 작품은 '오즈의 마법사'의 숨겨진 이야기로,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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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탕발림' 마케팅 대박
미국 식품광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팻 프리'(무지방)와 '슈거 프리'(무설탕)다. 감자튀김과 햄버거는 미국인들에게 담배만큼이나 공공의 적이다. '비만'이라는 단어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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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사당 장난감총 소동
미국 국회 의사당이 핼러윈데이 분장용 장남감 권총 때문에 한 시간이 넘게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의사당 내 캐넌 하우스 건물 입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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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나는 맛있는 호~박
곳곳의 호텔마다 10월 마지막 날 열리는 핼러윈 파티 준비가 한창이다. 며칠 전 치장을 끝낸 핼러윈 코너를 지나가다 웃고 있는 듯한 호박과 눈이 마주쳤다. 불현듯 노랗고 따끈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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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특급호텔들 곳곳 핼러윈 파티
특급호텔들이 핼러윈 데이를 맞아 오는 30, 31일 밤 다채로운 '핼러윈 파티'를 연다. 호박.해골.박쥐.마녀.드라큘라 등으로 으스스하게 꾸민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귀신으로 분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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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스페셜] 케이블·위성방송 봄단장
케이블.위성방송 채널들이 새 봄을 맞아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국 1주년을 맞은 스카이라이프가 방영하는 위성 채널들도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주요 방송사의 볼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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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기부 행사로 더욱 빛나는 음악회
'핼러윈 축제' 준비로 분주한 뉴욕의 가을, 특별한 연주회에 초대받은 건 행운이었다. 지난달 25일 밤 '더 큰 화합의 소리'(The Sound of Synergy)란 테마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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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풍속도 생장(生長)하고 변이(變移)한다. '핼러윈(Halloween)'이 우리 곁에 다가오기까지 궤적이 그렇다. 출발점은 서유럽 끄트머리 섬, 켈트족 축제 '소우언(Sam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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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핼러윈 축제
서울 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원 내에서 핼러윈 축제를 연다. 어드벤처 1층의 대형 나무를 호박 등(燈)으로 장식하고 드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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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단신
○…서울 문정동에 있는 게요리 전문점 '유빙'에서는 창업 15주년을 맞아 11월 1∼10일 '고객 사은 할인 행사'를 벌인다. 할인폭은 왕게가 30%, 대게·털게·바닷가재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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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밤'핼러윈 축제
'10월의 마지막 밤을 오싹한 분위기 속에서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핼러윈(Halloween)축제로 보내세요.' 서울시내 일부 특급호텔과 바들이 서양 축제일의 하나인 핼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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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공격 앞둔 美의 '北核 고민'
북한이 1994년 제네바 합의를 무시하고 지난 수년간 농축 우라늄을 사용하는 핵무기 개발 계획을 비밀리에 추진해왔음을 시인하고 나서자 미국은 고민에 빠졌다. 미국의 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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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태·지
지난 13일 밤 10시. 서울 시내 모 호텔 26층 객실에서 서태지를 만났다. 검정 모자 밑으로 내비친 해맑은 소년의 얼굴. 방송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갓 스물 때나 만 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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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지구 귀환
"항상 네 곁에 있을 게." 식빵같이 생긴 둥근 머리에 주름진 얼굴을 한 외계인 E.T.를 기억하시는지요. 우주선에서 낙오한 외계인 과학자와 천진무구한 아이들이 만나 우정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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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소핑객 붐볐지만…
"쇼핑객이 북적댔지만 큰 실속은 없었다." 추수감사절(지난 22일) 연휴 기간 중 미국 경기를 로이터통신은 이렇게 요약했다. 9.11 테러 이후 잔뜩 움츠러들었던 소비가 연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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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걸릴 수 있다" 탄저 공항 뉴욕 휩쓸어
탄저병 사태가 뉴욕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결근하거나 휴가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뉴욕을 일시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플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