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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덮어두지 말고 공개해야
김정욱씨(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박창근씨(한국 환경보호협의회 위원장) 조병환씨(환경청 수질보전 국장)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내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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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 식품내 수은 허용치 강화
유엔 산하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Commission)는 상어, 황새치 등 해양 먹이사슬의 상위에 있는 생선 속 수은 성분이 임신부와 태아에 해로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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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내리는 청소년단체 자원봉사
서울 천호중2년 양용석(梁容碩.14)군은 지난달 26일 서울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았다.학교친구 30여명과 함께 세월이 흐르며 글씨가 지워진 묘지비문을 되쓰기 위해서였다.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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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처음 타 봤다면 믿어지세요?”
‘해피 트레인 환경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여행 중 정동진역에 내려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정동진=프리랜서 김성태] 임모(35·여·광주광역시 북구)씨는 최근 철도회원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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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그룹, 27일까지 경력사원 모집
기업 롯데그룹, 27일까지 경력사원 모집 롯데그룹은 13일부터 27일까지 롯데정보통신·롯데손해보험·호남석유화학 등 15개 계열사에서 일할 200여 명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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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닷가 대청소 실시”
일본·한국·중국 등지에서 일본 해안 지역으로 떠내려온 쓰레기들로 골머리를 앓던 일본 정부가 직접 처리하기로 했다고 NHK방송이 16일 보도했다. 환경성은 최근 야마가타(山形)와 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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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박정식 기자의 원자력 테마기행
전남 고흥과 해남 지역 15개 중학교 학생과 교사 84명이 지난달 24일부터 2박3일 동안 울산 지역 원자력발전소와 건설 현장, 영덕 풍력발전소 등지를 답사했다. 이 탐방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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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거나 오르거나 타거나 '이색 시무식'
새해를 맞는 기업들의 시무식 풍경이 이색적일 듯 하다. 신입사원의 뮤지컬 공연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산 정상에 올라 떡을 나눠주는 등 차별화된 시무식을 통해 새 출발을 다짐한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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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보금자리주택과 ‘핌피 현상’
박상우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세계 많은 나라가 부러워하고 배우려 하는 대한민국 경제성장 이면의 부끄러운 모습 중 하나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결핍이다.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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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한 → 일 떠내려오는 쓰레기…일 → 한 → 중 “청소비 내라”
“폐어망이나 폐어구 등 국내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대부분이지만 비닐이나 플라스틱 병에 붙어 있는 상표를 보면 중국이나 동남아 지역에서 온 것도 적지 않습니다.” 전남 신안군청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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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지식·과학] 북태평양 떠도는 제7대륙 ‘쓰레기 섬’
지난 1일 오후 2시 일본 미야기(宮城)현 게센누마(氣仙沼) 2㎞ 해상. 쓰레기가 뒤덮인 바다 위를 수색하던 일본 해상구조대 헬기가 잔해 위에서 뭔가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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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어업피해소송 및 환경ㆍ집단소송 전문 여영학 변호사
변함없는 마음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온 ‘법무법인 한결’ 다양한 환경 관련 소송 경험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환경집단소송 전담팀 법무법인 한결은 건설ㆍ부동산, M&A,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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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 예산 속 "환경"은 푸대접
정부의 유례없는 팽창예산 속에서도 내년도 환경예산은 제자리걸음이어서 환경보전정책이 구호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환경처가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중환경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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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환경·공해 정책|「개발 우선」에 밀려 언제나 찬밥 신세
낙동강의 수질오염 - 80년 BOD(생화학적 산소 요구량) 1.8PPM에서 89년은 3.6PPM(3급수)으로 악화. 서울의 대기오염 - 83년 아황산가스농도 0.051PPM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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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올 627명 녹색 일자리 만든다
전남도는 경기 악화에 따른 청년실업과 저소득층 경제난을 줄이고 환경도 살리기 위해 올해 95억원을 투입해 총 627명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별로는 4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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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회복무제 구체적 내용은
국방부와 병무청이 마련한 병역제도 개선 추진 계획이 10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병역법을 개정해 이르면 2009년부터 여성과 수형자, 고아 등에게도 사회복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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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일주도로 95년까지 마무리
울릉도는 2000년대에 인구2만을 수용할 수 있는 해상 관광·해양도시로 발전키 외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관광=모두 27억4천4백만원을 들여 도동약수지구와 봉래폭포·나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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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리 해역」지정 진통
해양생태계보전과 오염방지를 위해 환경처가 추진해온 「연안오염 특별관리해역」 지정확대계획이 지방자치실시후 해당 시·도등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됐다. 지방자치에 따라 지역이기주의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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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ㆍ광물에서 그림ㆍ악기ㆍ와인까지…
중소기업 사장 김모 씨는 지난해 그림에 투자하는 한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 사모방식으로 약 30명의 투자자가 모여 만든 펀드였다. 그런데 최근 그림값이 급등하면서 뜻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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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인접 발해만 오염 심각
지난해 중국 발해(渤海.중국명 보하이)만으로 유입된 유해성 폐기물이 모두 57억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15.8억t은 유독성 화학공업 관련 쓰레기다. 중국 해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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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 제3국 수출 금지-국제규제 대폭 강화
바다에 버릴 수 있는 쓰레기의 종류가 크게 줄어들고,해양 쓰레기의 제3국 수출이 금지되는등 해양 폐기물에 대한 국제규제가대폭 강화된다. 외무부 당국자는 12일 『한.미.일 등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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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본 전국 해수욕장] 추억만들기 행사 풍성
7월 1일 제주도내 11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의 해수욕장들이 다음달 15일까지 속속 피서객을 맞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입장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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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경유차 60만 대 부담금 없애기로
환경부와 각 시·군은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영세민에게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무료로 나눠 주기로 했다. 환경과 관련되는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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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모아 ‘일자리 만드는’ 완도 공무원
전남 완도군 공무원들이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성과 상여금 중 일부를 내놓았다. 21일 완도군과 공무원노조 완도군지부에 따르면 다음달 산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