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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노펙 3조3000억 합작 … 중국 내수 시장 공략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수행 경제사절단과 조찬간담회를 하고 있다. [베이징=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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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기업] 두산 혁신 원천기술 확보, 경쟁력 강화에 역량 집중
두산중공업 근로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라빅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현지 근로자와 작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2010년 당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화력발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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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M&A로 원천기술 확보 해외 생산기지 구축 경쟁력 높여
두산중공업은 동남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역 특화 제품 개발과 현지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성공적인 M&A를 통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로 사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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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2.0, 선순환의 기부 문화
# 1990년대 미국 실리콘밸리의 많은 IT 기업들이 주식을 공개함에 따라 높은 기술력을 가진 젊은 백만장자들이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문과 TV는 그들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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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제 손 댄 3D 프린터, 중국은 3000만 대 팔아
이달 초 중국 정부는 눈여겨볼 만한 공작보고서를 하나 발표했다. 중국의 고(高)기술 제조업이 이미 국민경제의 중추적인(支主性)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내용이었다. 이 보고서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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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기술+원가 경쟁력 높여 글로벌 1등 제품 늘린다
두산중공업이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 남쪽 110㎞ 지점에 건설한 쇼아이바 3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전경. [사진 두산그룹] 박용만(58) 두산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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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람이 미래다’ … 소외받는 청소년, 잠재력 있는 예술가 지원
두산중공업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베트남 중부 안빈 섬에 해수담수화설비를 기증했다. 200t의 바닷물을 민물로 바꿔 주민 500명이 사용할 수 있다. [사진=두산]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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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플랜트 준공
두산중공업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제다에서 북쪽으로 350㎞ 떨어진 얀부 지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다단효용(MED) 해수담수화 플랜트 준공식(사진)을 열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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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 들어간 화성호…담수화 앞두고 찬반 대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일대에 조성한 화성호(인공 해수호)의 담수화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화성호의 해수 유통을 막아 농지로 조성하려 하자 경기도와 화성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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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바닷물을 민물로 … 해수 담수화 기술 독보적 1위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 임직원들이 중앙대의료원 소속 의료봉사단원들과 함께 베트남 꽝응아이성 빈선현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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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미래가치 경영/GS] 스페인 업체 인수, 글로벌 물 산업 강자로 떴다
허창수(오른쪽) GS그룹 회장이 GS에너지 신에너지연구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GS그룹]허창수(64) GS그룹 회장은 최근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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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두산중, 베트남 낙도에 담수 설비 기증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31일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를 통해 지하수가 나오지 않는 낙도인 꽝응아이성 리선현 안빈섬에 해수담수화 설비를 제작 설치했다. 이 설비는 하루 500명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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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포럼에 마중물 붓는 대구
‘세계 물의 날’인 2015년 3월 22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는 세계 200여 개국의 총리와 관계 장관, 학자, 기업체 관계자가 모인다. 물의 날을 전후해 1주일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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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녹색기술 개발 올 1467억원 투입 … 새 성장동력 찾는다
한국전력공사의 스마트형 배전센터는 신속한 고장 복구 및 고객 지원을 위해 개별로 운영되던 각종 시스템을 연계용 프로그램으로 융합해 유기적으로 구현한다. 한국전력공사(이하 KE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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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세우고 10년, 나만의 시간 단 1초도 없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난 내가 공주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바레인 왕족인 셰이카 데야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39) 공주의 진심 어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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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세우고 10년, 나만의 시간 단 1초도 없었다
셰이카 데야 공주는 한국 기업에 인내심과 현지화를 주문했다. “사업이 조금 안 된다고 금방 철수해버리면 신뢰도 빨리 잃는다”는 조언이다. 전수진 기자 “난 내가 공주가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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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30만 명 쓸 물 하루면 뚝딱 … 사우디로 ‘시집’ 가는 중
“각자 위치를 확인하라!”는 작업 지시가 무전기를 통해 전달된다. 이어 두산중공업 워터생산팀 조인호 팀장이 “출발!”을 명령한다. 모듈 트랜스포터(조립식 운송장비)의 엔진이 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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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따뜻한 동행’… 해외 개척·주택 건설 ‘열공’
“수년째 해오던 일인데, 어려워도 할 것은 해야죠.” 건설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건설사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공인 집짓기를 앞세워 무료로 집을 지어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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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청소하는 이스라엘 정수장
이스라엘 상수도를 공급하는 수자원공사 메코롯의 정수장 전경. 메코롯은 물고기를 풀어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개발해 이 정수장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 메코롯]이스라엘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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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 ‘놓치면 아까운 볼거리’ 빅5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는 국제관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천장에 설치된다. LED 전광판의 길이만도 218m에 이른다. 여기에 심청전과 인어이야기 등 각종 영상 콘텐트가 상영된다.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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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LNG 등 ‘알짜 수주’ 집중
GS건설은 2020년까지 발전환경 플랜트, 개발사업, 해양플랜트 등을 핵심 사업분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사진은 GS건설이 UAE 수도 아부다비에 지은 친환경 디젤 정유시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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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1위
생활가전 분야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힌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의 식문화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며 오븐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9년 연속 한국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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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란 핵과 사우디, 북핵과 한국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자나드리아.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초청을 받아 필자가 참석했던 국경수비사령부 주최 연례 문화, 학술축제의 이름이다. 이 축제의 현장에서도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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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운영업체에 일감 몰아준 지자체
경기도 포천시는 2006~2009년 A건설사에 28건(총 3억4800만원)의 공사를 몰아줬다. 공개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형식이었다. 감사원 감사 결과 A건설사 사주는 포천